[파이낸셜뉴스 7.8]홈플러스 ‘비밀매각’ 반대 서명운동 돌입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의 ‘비밀 매각’ 협상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지난 3일 오리온이 홈플러스 매각에 참여했지만, 최종 탈락했다고 공시를 한 이후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8일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노조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밀 매각에 반대하는 무기한 서명운동이 시작됐다. 회사가 극도로 비밀을 유지한 채 매각협상을 수개월째 벌이자 노조가 고용보장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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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7.7]‘비밀매각’ 홈플러스, 이번엔 노조간부 표적징계

‘비밀매각’으로 노동조합과 갈등을 빚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번에는 노조 간부에 대한 표적징계로 논란이다. 홈플러스는 정당한 경로를 통해 제보를 접수했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감사를 진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7일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최형선 경기본부장에 대한 표적탄압과 징계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노조에 따르면 올해 1월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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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7] 홈플러스·노조 갈등 심화·…이번엔 “노조탄압”

노조 “불법사찰에 노조원 흔들기” 홈플러스 “정당한 제보 경로, 불법태업 지시 명백”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홈플러스(대표 도성환)와 홈플러스 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간의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번엔 ‘노조탄압’사건을 두고 양측이 맞붙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7일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노조원 표적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가졌다. 노조 측은 사 측이 노조원을 대상으로 불법사찰을 시도했고 이를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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