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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title>
		<link>http://hplu.org</link>
		<description>홈플러스 노동조합</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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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입장문] 홈플러스 정상화는 상호 신뢰와 정직한 소통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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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입장문] 홈플러스 정상화는 상호 신뢰와 정직한 소통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 일방적 언론 발표에 대한 유감과 임금 체불과 운영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

홈플러스의 회생과 영업 정상화는 노사 모두의 절박한 과제다. 그러나 최근 노동조합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배포된 사측의 보도자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정상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상호 의견 조율없이 대외적으로 발표되는 것은 노사 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현장의 혼란을 키울 뿐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홈플러스의 진정한 정상화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명확한 입장을 밝힌다.

1. 2개월 임금 순연 지급은 '노사 합의'가 아닌 사측의 일방적 요청 사항이다.

사측이 발표한 '임금 2개월 순연 지급'은 노사가 합의한 결과가 아니며, 사측이 노동조합에 전달한 제안에 불과하다.

노동조합이 법적 대응을 유예하고 현장의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것은 오직 ‘투명하고 원활한 기업회생’을 위한 결단이다. 자산유동화 위로금과 상여금 분할 지급 등 고통 분담에 협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금 체불까지 노사 합의로 포장하여 언론에 알린 행태는 수긍하기 어렵다.

만약 대주주 MBK와 사측이 회생 과정을 원만하게 이끌지 못하고, 구성원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요구하며 청산 절차로 방향을 선회한다면 노동조합 역시 방관할 수 없다. 향후 진정성 있는 회생 노력이 부재하다고 판단될 경우, 임금 체불에 대한 법적 고소를 포함해 모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

2. 67개 점포 영업 재개 시, 휴업조 운영은 상식과 형평성에 맞춰 이루어져야 합니다.

일부 점포의 영업 재개 소식은 다행스러우나, 여전히 수많은 조합원들이 휴업의 그늘에 남아있다. 사측은 영업 재개 과정에서 현장 조합원들이 불필요한 상처를 받지 않도록 다음의 원칙을 바탕으로 휴업조를 운영해야 한다.

* 특히 지난 5월부터 오랜 기간 휴업수당에 의존하며 고통을 견뎌온 직원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
* 특정 인원에게 고통이 전가되지 않도록 최대 2개월 주기의 순환 휴업을 통해 합리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 근무조와 휴업조 편성 시 특정 직급에 부담이 쏠리지 않도록 관리자와 선임의 비율을 균형 있게 운영해야 한다.

3. MBK는 '먹튀·청산'이 아닌 진짜 정상화에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

정부와 국회, 그리고 시민사회가 홈플러스의 재기를 한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사측과 MBK가 단순히 눈앞의 위기를 면하기 위한 시늉에 그치거나, 결국 회사를 청산 수순으로 몰고 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려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홈플러스가 다시 일어서기를 누구보다 간절히 바란다. 그러나 그 과정은 정직해야 하며,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담보로 해서는 안 된다. 사측은 일방적인 언론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진정성 있게 행동하길 바란다.

2026년 7월 31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Fri, 31 Jul 2026 17:07:5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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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7월 30일 수정.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드로이드용 어플]]></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07]]></link>
			<description><![CDATA[구글스토어 등록대기중 사전 공유합니다.]]></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Sun, 26 Jul 2026 16:19:5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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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성명] 2000억 긴급운영자금 문제 해소,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역할을 촉구한다]]></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04]]></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58b5a7c6d5c9409982.jpg" alt="" />

 

<b>[성명] 2000억 긴급운영자금 문제 해소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역할을 촉구한다</b>

홈플러스 사태가 큰 고비를 넘겼다. 7월 3일 법원의 회생절차 폐지, 7월 13일 전 점포 휴점이 이어지면서 홈플러스는 청산이 임박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홈플러스 관련 회의가 있었고, 정부와 여당이 긴박하게 움직인 결과, MBK와 김병주 회장의 2천억 연대보증을 이끌어내면서 홈플러스는 다시 정상화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홈플러스 청산의 위기를 넘길 수 있도록 정부가 역할을 한 것은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홈플러스가 청산에 이르지 않게 된 것은 정말 다행한 일이다. 비록 현재 전 점포가 휴점된 상황이지만 다시 홈플러스는 영업하고 정상화의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이제 남은 것은 회생기한 연장 결정이지만 법원에서 요구한 2천억 원이 마련된만큼 법원은 홈플러스 회생 절차를 연장해야 한다.

그리고 정부와 여당이 나설 수 밖에 없도록 홈플러스 당사자들처럼 함께 해 준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과 시민사회의 역할도 크다. 1년 4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한결같이 투쟁을 응원하고 지지해준 연대가 없었다면 노동조합만으로 이 투쟁을 버텨낼 수 없었을 것이다. 홈플러스가 청산되지 않도록 함께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그러나 회생 절차가 연장되더라도 홈플러스 정상화의 길은 여전히 멀다. 현재 MBK가 제출한 청산형 회생계획안에 대해 전문가와 각계각층은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정상화를 위해 제출될 회생계획안이 노동자, 입점업체에 희생을 강요하는 방식이 되어선 안된다.

따라서 정부는 이들의 행보를 철저히 감시해야 하며, 남은 50일 동안 정상적인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도록 정부와 국회의 지속적인 역할이 필요하다. 또한 회생계획안이 통과되더라도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와 고용 안정, 협력업체 및 입점업체 보호, 나아가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후속 대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

또한 경영 실패와 무책임한 기업 운영으로 노동자와 중소상인, 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초래한 MBK파트너스에 대한 철저한 책임 규명과 처벌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청문회를 통해 MBK의 진상을 낱낱이 밝히고 이런 사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투기자본 규제 법안이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

홈플러스 정상화는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입점업체, 협력업체 등의 중소상인들과 지역경제, 국민 생활과도 직결된 사회적 문제이며 민생 문제라는 것이 이번 청산 위기 상황에서 수없이 확인되었다.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 노동조합도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6년 7월 16일

마트산업노동조합]]></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hu, 16 Jul 2026 19:42:54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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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DATA[7.15 홈플러스 노동자.상인 총궐기대회]]></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11]]></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board_txt_area f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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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회생절차 항고기간을 단 5일 남겨둔 7월 15일 전국의 마트노조 조합원이 모여 홈플러스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2시 광화문 MBK 앞에서  &lt;홈플러스 먹튀 투기자본 MBK 김병주 처벌! 원청 교섭 쟁취!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쟁취! 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gt;가 열렸습니다. 무대에 오른 손상희 홈플러스지부 수석부지부장은 불꺼진 홈플러스 매장의 모습과 노동자들의 심정을 전하며 투쟁을 호소했습니다. 대회를 마무리하며, MBK 를 향해 종이 피켓을 던지는 항의행동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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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를 마친 마트노조 조합원들은 청와대로 행진했습니다. 앞서 자체 집회를 개최한 홈플러스 입점주분들과 함께 &lt;홈플러스 노동자.상인 총궐기대회&gt;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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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살기 위해 찾아온 일터에서 우리는 얼마나 더 피눈물을 흘려야 하며, 또 얼마나 더 목숨을 걸어야 합니까" 라며 "이제 정말 정부가 나서야 합니다. 정부가 벼랑 끝으로 내던져진 국민의 삶을 지켜내야 합니다."고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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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궐기대회에는 지난 홈플러스 기업회생 투쟁과정에서 함께 했던 한창민 사회민주당 상임대표,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도 연대사로 함께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도 무대에 올라 MBK, 메리츠와의 협상 상황, 내용을 공유하며, "내일(16일) 중으로 2,000억 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홈플러스의 파산을 막고, 본격적으로 홈플러스를 살리는 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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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궐기대회 참가자들은 '투기자본 MBK'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찢고, '정부가 책임져라'는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정부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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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7.15총파업대회를 진행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홈플러스 노동자와 연대하기 위해 청와대로 행진해 왔습니다. 안수용 홈플러스지부장은 "많은 이들이 홈플러스의 청산을 말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홈플러스를 포기하지 않은 노동자들이 바로 이 자리에 서 있고, 우리와 함께 뜻을 모아주시는 국민들이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며 "그렇기에 우리는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MBK를 반드시 심판하고, 홈플러스를 기필코 살려내겠습니다. 그 길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십시오."라고 투쟁의 결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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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5총파업대회에 참석하고 온 분들과 &lt;홈플러스 10만 실업대란 외면! 투기자본 먹튀 용인! 이재명정부 규탄! 서비스연맹 결의대회&gt;를 이어갔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과 많은 조합원들이 긴 일정 가운데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진보당 윤종오, 전종덕, 정혜경 국회의원도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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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속에서 함께 하신 조합원, 간부 여러분 감사합니다. 악질 투기자본 MBK의 먹튀를 저지하고 홈플러스를 지켜온 힘은  외부의 누군가가 아니라 노동조합으로 똘똘뭉쳐, 한마음으로 싸워온 우리 마트노조 조합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7월 3일 기업회생 절차가 폐지되고, 파산을 눈앞에 둔 상황에서 또다시 우리는 홈플러스를 살려내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투쟁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 노동조합으로 단결하여 끝내 우리의 일터를 지켜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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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hu, 16 Jul 2026 08:58:06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7/14 MBK의 일방적 면담 취소 규탄 및 노동조합 입장발표 기자회견]]></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12]]></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board_txt_area fr-view">
<div class="margin-top-xxl _comment_body_m20200630901f467fe7f84">

<img class="fr-fic fr-dii _img_light_gallery cursor_pointer" src="https://cdn.imweb.me/upload/S201711175a0e44d17e557/3ea52ee0e0374.png" alt="3ea52ee0e0374.png" />

오늘(14일) 15시에 MBK 김광일 부회장(홈플러스 대표이사)과 노동조합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회사에서는 10시경에 유선으로 면담연기를 통보했습니다. 명확한 이유없는 일방적인 통보에 대해 노동조합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기에 MBK에 대한 규탄 및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15시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장경란 경기본부장은 "김광일 부회장이 만나자는 약속을 믿고 희망이 생기기도 했지만 어제 67개 점포 모두 휴점하겠다는 통보에 너무 화가 났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일하던 직원들을 기만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어 "노동자들은 홈플러스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심을 밝혔습니다.

노동조합은 기자회견문에서 '일방적으로 약속을 취소 통보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메리츠와 MBK의 추악한 이권 다툼과 책임회피에 대해 규탄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민의 일자리와 일상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추악한 투기자본에게 홈플러스를 맡길 수 없다'며 정부에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긴급 정상화 방안 마련'과 'MBK 김병주와 김광일 구속 수사하고 MBK 권한 박탈',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은 투기자본 MBK에 투자한 자금을 전액 회수'할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참가자들은 홈플러스 본사에 일방적 면담 취소에 대한 규탄의 대자보를 붙이며 항의행동을 진행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하였습니다.

 

<img class="fr-dii _img_light_gallery cursor_pointer" src="https://cdn.imweb.me/upload/S201711175a0e44d17e557/1cf86345746e6.jpg" alt="1cf86345746e6.jpg" />

<img class="fr-dii _img_light_gallery cursor_pointer" src="https://cdn.imweb.me/upload/S201711175a0e44d17e557/aad0207ae8edc.jpg" alt="aad0207ae8edc.jpg" />

<strong>[기자회견문] MBK의 파렴치한 면담 연기 통보를 규탄한다!</strong>

<strong>정부는 투기자본의 농단에 침묵하지 말고 즉각 홈플러스 정상화 방안을 마련하라!</strong>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이하 노동조합)는 오늘, MBK가 납득할 수 없는 핑계를 대며 김광일 부회장과의 약속된 면담을 취소 통보한 행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지난 7월 10일, 노동조합은 MBK 김병주 회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MBK 본사를 방문했다. 그날 MBK 김광일 부회장과의 면담을 약속받았기에, 노동조합은 MBK의 약속을 믿고 본사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MBK는 약속 당일인 오늘, 회생 절차와 법원 일정을 핑계 삼아 면담을 전격 연기했다.

심지어 사측은 면담 회피의 책임을 노동조합에 전가하고자, 안수용 지부장이 기자들을 대동해 면담을 공개 진행하려 했다는 허위 사실을 언론에 유포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수많은 언론사의 요청에 따라, 면담을 마친 후 결과를 보고하는 형식의 기자회견을 준비했을 뿐이다. 이는 사전에 공지된 기자회견 시간만 봐도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회사는 노동조합에 보낸 공문을 통해 향후 면담 진행 시에도 기자회견을 진행하거나 대외 공표를 할 경우 면담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며 노동조합을 겁박하고 있다. 무엇이 두렵기에 면담결과조차 비공개를 요구하는가?

지금 벌어지고 있는 홈플러스 회생 자금 싸움의 실체는 투기자본과 금융자본이 벌이는 추악한 이권 다툼이자 책임 회피 극이다.

현재 회생법원은 홈플러스의 정상화를 위해 긴급회생자금(DIP) 2,000억 원을 명령했다. 홈플러스의 대주주인 MBK는 이 자금을 제1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대출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은 홈플러스 자산에 대한 모든 담보를 쥐고 흔들고 있으며, 여유 담보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1,000억 원에 대해서만 MBK와 김병주 개인의 보증이 있어야 대출해주겠다"라며 선을 긋고 있다.

여기에 대주주인 MBK는 한술 더 떠 "2,000억 원 전부에 대한 약정 없이는 단 1,000억 원에 대한 보증도 서지 않겠다"라며 배째라 식으로 맞서고 있다.

이것이 자금 수혈을 기다리는 기업의 대주주와 채권단이 취할 태도인가? 이 두 집단은 회생에는 눈곱만큼의 관심도 없다. 오직 파산의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청산을 통한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 홈플러스가 청산되어 공중분해 된다면, 결국 이익을 보는 자들은 담보를 쥐고 있는 메리츠와 먹튀 자본 MBK뿐이기 때문이다.

국민의 일자리와 일상을 지켜야 할 정부는 대체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10만 민생의 목숨줄이 걸린 사안을 투기자본 MBK와 메리츠의 손에만 통째로 맡겨두고 방관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부의 역할인가? 홈플러스 청산으로 MBK와 메리츠가 이익을 본다면 가장 큰 손해를 보는 것은 대한민국이다! 이미 정부 스스로도 홈플러스 청산 시 4,000억 원 이상의 혈세를 투입할 수밖에 없음을 인정한 바 있다.

어제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SNS를 통해 정부가 당장 이 사태에 개입하여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는 여당의 핵심 국회의원이 보내는 경고와 현장 노동자들의 절규를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

국가가 역대급 추가 세수로 수천조 원의 투자를 논하는 분위기 속에서, 최우선 변제를 받을 수 있는 긴급 운영 자금 단 1,000억 원조차 투입할 방안을 찾지 못해 10만 가정을 길거리로 내쫓는다면, 이는 정부의 전무후무한 직무유기이자 대국민 범죄다.

<strong>하나, 정부는 메리츠와 MBK의 홈플러스 청산 음모를 저지하고,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긴급 정상화 방안을 즉각 마련하라!</strong>

<strong>하나, 검찰과 사법당국은 기만적인 행태로 10만 노동자를 기만하는 MBK 김병주와 김광일을 즉시 구속 수사하고, MBK의 권한을 즉각 박탈하라!</strong>

<strong>하나,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은 노동자의 피눈물로 배를 불리는 투기자본 MBK에 투자한 자금을 당장 전액 회수하라!</strong>

우리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우리의 일터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물러섬 없이 투쟁할 것이다. 정부가 나설 때까지, 그리고 투기자본이 심판받을 때까지 끝까지 싸워 승리할 것이다.

 

2026년 7월 14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div>
</div>]]></description>
			<author><![CDATA[admin]]></author>
			<pubDate>Tue, 14 Jul 2026 17:29:38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 7.15 홈플러스 노동자 총궐기대회]]></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03]]></link>
			<description><![CDATA[<b>✊ 7.15 홈플러스 노동자 총궐기대회</b>

홈플러스 10만 실업대란 외면! 지역경제 파탄! 투기자본 먹튀 용인! 이재명 정부 규탄한다!

<b>▪️서비스연맹 총파업대회</b>
14시 / MBK 앞 (광화문 D타워)

<b>▪️홈플러스 노동자 총궐기대회</b>
15시 30분 / 청와대 앞

<b>▪️서비스연맹 결의대회</b>
17시 30분 (예정) / 청와대 앞

* 마트노조 조합원은 &lt;민주노총 7.15 총파업대회&gt;에 참석하지 않고, 청와대로 행진합니다.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f242df13c49745453.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hu, 09 Jul 2026 13:31:5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마트노조 후원주점, 7월 22일 진행 동지들의 많은 연대 요청드립니다.]]></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02]]></link>
			<description><![CDATA[<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홈플러스 투쟁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는 마트노조가 현재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홈플러스의 임금체불은 곧 마트노조 전체의 위기와 다를 바 없습니다.</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 </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또한 마트노조는 홈플러스 청산을 막아내기 위해, 다가오는 7월 15일 전 조합원 상경투쟁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 </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위기를 돌파하고자 간곡한 마음으로 다시 한번 손을 내밉니다. </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동지들의 뜨거운 마음과 발걸음이 홈플러스 정상화를 이끄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입니다.</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 </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span><span> 마트산업노동조합 후원주점 </span></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span><span>2026년 7월 22일 (수) 오후 5시~10시</span></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span><span>슘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77길 8, 2층)</span></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span><span>후원계좌 : 카카오뱅크 3333-37-7572132 (허영호)</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span><span>문의 : 허영호 사무처장 010-8564-6156</span></div>
</div>
<div>
<div class="public-DraftStyleDefault-block public-DraftStyleDefault-ltr"><span>▶️</span><span> 안내 페이지 (추후 내용 추가됩니다) </span><span>https://m.site.naver.com/2b7ax</span></div>
</div>
<div></div>
<div><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f23dd0cc096707169.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f23dcef8ad5145534.jpg" alt="" /></div>]]></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hu, 09 Jul 2026 13:31:0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안수용지부장 호소영상] 직영-협력-노동자!! 입점업주, 납풉업체 종사자 등 모든 홈플러스 이해관계자 및 고객 여러분 7월 15일 청와대에서 만납시다.]]></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01]]></link>
			<description><![CDATA[동료 여러분, 협력·외주, 입점업주 납품업체 종사자 등 홈플러스 이해관계자 및 고객여러분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해!! 청와대로 함께 갑시다.

[안수용지부장 호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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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3시 30분 청와대
(2시 MBK 사전집회 후 행진)

- 비수도권 버스 신청 문의
조합원 : 각 지회 및 지역본부로 문의
이해관계자 (비조합원, 입점업주, 납품업체, 고객) : 010-6767-1084 문자로 문의

- 자유발언 신청
https://forms.gle/7xuhFepWBFdDa6sLA]]></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Wed, 08 Jul 2026 15:23:1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7/3(금)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51일차 (최철한 단식 30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8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5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4일차)]]></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100]]></link>
			<description><![CDATA[7/3(금)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51일차 (최철한 단식 30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8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5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4일차)

밤새 50시간 필리버스터가 진행되었다. 나는 오전 7시 담당이라 6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다. 농성장의 텐트와 침낭, 각종 물품들이 속절없이 비에 젖어버렸다. 오늘 밤 농성을 위해 낮 동안 사무실 교육장에서 축축해진 물품들을 말려두었다.

폭우로 잠시 멈췄던 필리버스터는 비가 멎은 7시 30분쯤, 나부터 다시 시작했다. 오전 9시가 지나도 법원의 결정은 발표되지 않았다. '연장 안 하면 법원이 독박을 쓸 테니 당연히 연장되겠지'라고 계속 마음을 다잡으며 필리버스터를 이어갔다.

그러나 오전 11시, 언론에서 폐지 결정이 보도되었다. 기자들의 전화로 내 휴대폰은 멈출 생각을 하지 않았다. 함께 자리에 있던 조합원들과 간부들은 믿기지 않는 결과에 울먹이며 망연자실했다. 함께 애써 준 집권여당의 민병덕 을지로 위원장도 SNS에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라는 글을 남겼다.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이재명 정부는 마치 폐지 결정을 기다렸다는 듯이 홈플러스 청산에 대한 대비책을 발표했다. 2,000억 원만 있으면 살아나는 홈플러스를 청산하겠다며, 오히려 4,400억 원의 세금을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제대로 된 정부인가 분통이 터진다.

간부회에서는 혹시라도 폐지 결정이 나면 모든 농성과 단식을 중단하고 재논의를 하자고 정해두었던 터라, 일단 단식 중단 결정을 내리고 짐을 챙겨 녹색병원으로 향했다.
녹색병원으로 가던 도중 서울회생법원의 보도자료를 보았고, 지금이 단식을 완전히 중단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는 판단이 들었다. 곧바로 위원장님과 통화한 뒤 다시 사무실로 차를 돌렸다.

사무실에 도착해 즉시 논의에 부쳤다. 단식 중단과 유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나 앞으로 있을 2주간의 집중 투쟁을 더 힘차게 이어가기 위해 최종적으로 단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당장 입원할 상황은 아니라는 판단에 가까운 적십자병원에 가서 수액을 맞고 검사를 받았다.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확인하고 귀가했다.

조합은 7월 7일 중집과 중앙위를 소환하고, 기자회견과 청와대 투쟁문화제를 결정한 뒤 7월 15일 전 조합원 상경 투쟁을 전개하기로 결의할 것이다.

홈플러스가 이대로 청산된다면 이재명 정부와의 전면전이다. 이제 출근하지 않으니 투쟁하기는 더 쉬울 것이다. 2024년 12월 3일 계엄 당일, 겁도 없이 국회에서 가장 먼저 깃발을 올린 마트노조답게 끝까지 싸울 것이다. 이재명 정부는 홈플러스를 반드시 살려내야 한다.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 최철한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a79946266647.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a58db7049569.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a36352380470.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a05e93907594.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9ce875576275.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9a5e15682721.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98aa28659a1511088.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Sun, 05 Jul 2026 07:35:22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홈플러스 폐지 결정에 대한 조합 성명] 홈플러스 사태 해결, 정부는 14일 내로 결단하라]]></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9]]></link>
			<description><![CDATA[홈플러스 사태 해결, 정부는 14일 내로 결단하라

홈플러스 회생절차의 분수령이 된 7월 3일, 회생법원은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했다.

이는 대주주 MBK와 채권단 메리츠는 물론, 정부와 법원까지 모두가 책임을 외면한 결과다.

사태의 주범인 MBK는 끝내 책임을 지지 않았고, 홈플러스를 통해 막대한 금융이익을 거둔 채권단 메리츠 역시 사태 해결을 위한 책임을 외면했다.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인 국가마저 거대 자본의 ‘쩐의 전쟁’을 방관한 결과, 노동자와 협력업체, 입점업주, 가족들의 생존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이제 남은 시간은 14일이다. 이 기간 안에 2천억 원의 자금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홈플러스는 결국 청산 절차로 향하게 된다. 이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수십만 명의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무너뜨리는 사회적 재난이다.

정부에 강력히 요구한다.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1. 14일 안에 공적자금 투입을 포함한 모든 가능한 긴급조치를 통해 홈플러스 회생 방안을 마련하라.

<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2. 수십만 국민의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몬 투기자본 MBK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강력한 사법적 책임을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앞으로 14일간 긴급투쟁에 돌입한다. 수십만 노동자와 입점업주, 협력업체, 지역사회의 생존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다.

정부의 결단이 수십만 국민의 삶을 살릴 마지막 기회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26년 7월 3일

마트산업노동조합]]></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Fri, 03 Jul 2026 13:19:41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성명] MBK 직무정지 중징계, 늦었지만 정의로운 결정이다]]></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8]]></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7087958e6e2436494.jpg" alt="" />

 

<b>[성명]
MBK 직무정지 중징계, 늦었지만 정의로운 결정이다</b>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이 홈플러스 사태와 괸련해 MBK파트너스에 대한 직무정지 중징계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며,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1년 4개월 동안 외쳐온 “MBK처벌” 요구가 마침내 현실이 된 것이다.

이번 결정은 저절로 주어진 결과가 아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거리에서, 매장에서, 국회와 정부 앞에서 끝까지 싸워 만들어낸 투쟁의 결과다. 투기자본 MBK의 탐욕과 책임회피를 멈춰 세우기 위해 노동자들이 흘린 땀과 눈물의 결과다.

MBK는 흠플러스를 인수한 뒤 막대한 이익을 챙기면서도, 경영위기와 회생의 책임은 노동자와 입점업주, 지역사회에 떠넘겨 왔다. 수많은 노동자의 일터와 생존권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투기자본에 대한 제재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더 이상 투기자본의 먹튀를 용인해서는 안 된다. MBK식 먹튀 투기자본은 무너져야 하고,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반드시 살려야 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이번 제재를 끝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MBK와 김병주에게 끝까지 책임을 묻고, 홈플러스 정상화와 고용보장을 위한 실질 대책을 즉각 마련하고 제시하여야 한다.

<b>투기자본 MBK와 김병주를 처벌하라.
홈플러를 정상화에 즉각 나서라.
10만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하라.</b>]]></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Fri, 03 Jul 2026 09:55:4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7/2(목)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50일차 (손상희·최철한 단식 29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7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4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3일차)]]></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7]]></link>
			<description><![CDATA[<b>7/2(목)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50일차 (손상희·최철한 단식 29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7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4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3일차)</b>

기업회생 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법원의 기한 연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끝내 아무런 발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연장 발표 전까지 현장을 지키려던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은 오늘 오전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손 수석은 그제 광장에서 쓰러진 로봇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우리의 처지와 같다는 생각에 쿨패치와 물을 가져다주었다고 합니다. 생명 없는 로봇에게도 안타까운 마음을 품는데, 사람이 쓰러져가는 이 현실 앞에 정부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손 수석은 이송 직전까지 진행된 '홈플러스 노동자 50시간 필리버스터'에서 다음과 같이 호소했습니다.

[손상희 수석부지부장 필리버스터 발언 중]

"우리는 단순히 기업 하나를 살려달라고 호소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노동자가 일터를 지킬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달라는 요구입니다. 수십 년간 매장에서 일해온 노동자들이 지금은 고용 불안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만 명의 생계가 달린 일이 어찌 기업 하나의 문제이겠습니까.

현재 몸은 지쳤고 아침에 눈을 뜨는 것조차 힘든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불안해하는 조합원들을 생각하면 멈출 수 없습니다. 이 싸움은 2만여 홈플러스 노동자와 협력·입점업체 종사자들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정부와 국회, MBK는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합니다. 홈플러스를 살리는 것은 기업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입니다."

지난 11월에도 손 수석은 26일간 단식을 이어가던 중 실신하여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끝까지 버티겠다는 결의로 오늘까지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손 수석의 이송 이후에도 50시간 필리버스터는 중단 없이 이어졌습니다. 서비스연맹 산하 가맹 조직 동지들이 결합하여 광화문광장에서 릴레이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span class="Apple-converted-space"> </span>

또한 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등 민주진보 정당들은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MBK에 대한 즉각적인 징계를 요구하고, 대검찰청을 찾아 김병주 MBK 회장의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금감원 방문이후 MBK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는 보도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단식 7일 차를 맞은 김재연 상임대표는 수척해진 모습이었으나 끝까지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김 상임대표가 단식을 이어가면서 각계각층의 방문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조국혁신당 신장식 대표와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가 농성장을 찾아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연대를 약속했습니다.

저녁에는 진보당이 필리버스터를 이어받아 정당연설회를 개최했으며, 정혜경 국회의원(진보당 홈플러스TF 위원장)도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진보당의 정당연설회 이후에는 문예 동지들이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우리는 오늘도 농성장에서 밤을 지새우며 법원의 결정을 기다릴 것입니다. 기한 연장이 발표되더라도 투쟁이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7월 중에는 확실한 답이 나와야 합니다.

오늘도 연대의 손길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서비스연맹 각급 조직과 전국목회자정의평화연대에서 함꼐 해주셨습니다. 농성장에는 여전히 3명의 동지가 굳건히 단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의 빈자리를 채워 홈플러스 정상화를 이뤄낼 때까지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투쟁!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 최철한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c1ee277356020.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c1c4799045000.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c123b76937948.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c115315704507.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c0d9da7761725.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c056853454958.jpg" alt=""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6df1be235d2446988.jpg" alt="" />[video width="1920" height="1080" mp4="http://hplu.org/wp-content/uploads/2026/07/KakaoTalk_Video_2026-07-03-06-53-16.mp4"][/video]]]></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hu, 02 Jul 2026 23:59:5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2시 대검찰청]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민주당·마트노조, 대검에서 홈플러스 사태 검찰 수사 촉구 기자회견 개최]]></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6]]></link>
			<description><![CDATA[<div id="model-response-message-contentr_4ef0b5f70103d263" class="markdown markdown-main-panel enable-luminous-fast-follows enable-updated-hr-color stro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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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id="model-response-message-contentr_d40acd940a711535" class="markdown markdown-main-panel enable-luminous-fast-follows enable-updated-hr-color stronger">
<p><b>“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민주당·마트노조, 대검 앞서 홈플러스 사태 검찰 수사 촉구 기자회견 개최</b></p>
<p>MBK의 무책임한 경영과 먹튀 행태로 인해 우리 조합원들과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생존권의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2일) 오후 2시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의 조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p>
<p>이번 기자회견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MBK홈플러스사태해결 TF’의 주최로 진행되었으며, 우리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를 비롯해 입점업체, 진보당 정혜경 의원, 전단채 피해자 단체 등 수많은 피해 당사자들이 모여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fc06c8e547573655.jpg" alt="" /></p>

<h3>1년 4개월째 이어진 고통… “검찰은 왜 침묵하는가”</h3>
<p>기자회견의 첫 발언자로 나선 민병덕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홈플러스 사태가 시작된 지 벌써 1년 4개월이 지났고, 노동자들은 지난 5월 14일부터 네 번째 무기한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절박한 투쟁 상황을 알렸습니다. 민 위원장은 “검찰이 지난 1월 김병주 회장 등 주요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이후, 반부패2부로 부서만 재배당했을 뿐 수사에 진전이 없다”며 고발했습니다.</p>
<p>이어서 허성무 의원(경남 도당위원장)은 지역 경제에 미친 심각한 타격을 폭로했습니다. “전국 폐점 대상 37개 점포 중 경남 지역이 6개로 가장 많다”며, 창원마산점, 진해점의 폐점과 창원점의 압류 상태를 언급했습니다. 허 의원은 “MBK가 점포 자산을 담보로 유동화해 금융 수익만 극대화한 결과, 그 피해를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즉각적인 구속영장 재청구를 촉구했습니다.</p>

<h3>“금감원 조사 결과 다 넘겼는데… 시간 끌 이유 없다”</h3>
<p>이어서 발언한 김남근 의원은 검찰의 늑장 수사를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검찰이 자체적으로 시작한 수사도 아니고, 금융감독원이 이미 조사를 마쳐 사실관계와 증거를 모두 정리해 보낸 사건”이라며, “도대체 무엇이 부족해서 1년 반 가까이 시간을 끌며 홈플러스의 회생 가능성을 갉아먹고 있느냐”고 따져 물었습니다.</p>
<p>이강일 의원 역시 “30만 명의 생계가 걸린 홈플러스 사태 속에서 조합원들은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는데, 김병주 회장은 법망을 피해 활보하고 있다”며, 거대 투쟁자본 앞 무기력한 검찰을 규탄했습니다.</p>

<h3>진보당 정혜경 의원 “검찰이 지체하는 동안 노동자는 삶의 터전을 잃는다”</h3>
<p>진보당 정혜경 의원(홈플러스 대책위원장)은 검찰 수사 지연이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치명적인 영향을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p>

<blockquote>
<p><b>“홈플러스 사태는 노동자의 일자리, 입점업체의 생계, 납품업체의 미래, 지역 경제가 함께 무너지고 있는 민생 사건입니다. 그런데도 이 사태를 만든 먹튀 투쟁자본 MBK와 김병주 회장에 대한 수사는 멈춰 서 있습니다. 검찰이 하루를 지체하는 동안 점포는 하나씩 문을 닫고 있고, 노동자는 일자리를, 소상공인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검찰이 늦어질수록 정의가 늦어지는 것이 아니라, MBK 먹튀만 완성되고 있을 뿐입니다. 검찰은 김병주 회장과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엄정히 처벌해야 합니다!”</b></p>
</blockquote>
<h3>안수용 지부장 “풀려나자마자 임금체불… 더는 속지 않는다!”</h3>
<p>우리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은 현장 조합원들의 피눈물 나는 현실을 검찰총장에게 직접 따져 물었습니다.</p>

<blockquote>
<p><b>“영장실질심사 당시 경영진들은 자신이 구속되면 직원들 급여를 줄 수 없고 회생에도 문제가 생긴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영장이 기각되어 풀려나자마자 한 짓이 무엇입니까? 노동자들의 임금을 체불하고 홈플러스를 더욱 벼랑 끝으로 내몰았습니다!”</b></p>
</blockquote>
<p>안 지부장님은 “수천 명의 노동자와 가족들의 삶을 볼모로 책임을 회피하는 경영진에게 더 이상의 면죄부를 주어서는 안 된다”며, “정당한 법 집행을 통해 즉각 구속 수사하고 엄중히 처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p>뒤이어 이의환 전단채피해자대책위 집행위원장 역시 "우리가 맡긴 돈은 평생 피땀 흘려 모은 노후 자금과 생계 자금이었다"며, 회생신청 직전까지 전단채를 마구잡이로 발행하며 피해자를 양산한 MBK와 김병주 회장의 사기적 행태를 규탄했습니다.</p>
<p><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fc06cc4ce8709748.jpg" alt="" /></p>

<h3>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책임자 처벌까지 ‘끝장 투쟁’</h3>
<p>기자회견을 마친 대표단은 대검찰청 내부로 이동해 홈플러스 사태의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는 면담을 진행했습니다.</p>
<p>자본의 이익만을 위해 홈플러스를 갈기갈기 찢어발기고 우리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은 MBK와 김병주 회장, 그리고 이를 방관하는 검찰을 향한 우리 조합원들의 분노는 머리끝까지 차올랐습니다.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MBK의 먹튀 경영 철퇴와 책임자 구속,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일터와 임금을 지켜내기 위해 끝까지 흔들림 없이 투쟁해 나갈 것입니다!</p>
<p><b>조합원의 힘으로 일터를 지켜내고 먹튀 자본 MBK를 심판하자! 투쟁!</b></p>

</div>
</div>
</div>]]></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hu, 02 Jul 2026 14:50:47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7/2 10시 금감원] "더 이상 투기 자본에 짓밟힐 수 없다"… 민주당·야4당·마트노조, 금감원 앞 강력 규탄 기자회견 개최!]]></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5]]></link>
			<description><![CDATA[<div id="model-response-message-contentr_4ef0b5f70103d263" class="markdown markdown-main-panel enable-luminous-fast-follows enable-updated-hr-color stronger">
<p><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c2c1373658061217.jpg" alt="" /></p>
<p><b>"더 이상 투기 자본에 짓밟힐 수 없다"… 을지로위원회·야4당, 금감원 앞 강력 규탄 기자회견 개최!</b></p>
<p>홈플러스 노동자들의 피눈물 나는 단식 투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그리고 야4당(진보당, 조국혁신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국회의원들이 금융감독원 앞에 모여 MBK파트너스에 대한 조속한 중징계를 촉구하는 강력한 투쟁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p>

<h3>■ "MBK 먹튀 경영, 금감원은 왜 침묵하는가!"</h3>
<p id="p-rc_92a899e85a7a370f-24"><span><span class="citation-13">지난 2025년 3월 4일 홈플러스의 회생 신청 이후, 불과 1년여 만에 무려 54개 점포가 추가로 폐쇄되었습니다</span></span><span>. </span><span><span class="citation-12">이로 인해 우리 조합원들과 수천 명의 노동자들은 극심한 임금체불과 구조조정 위협 속에서 생존의 벼랑 끝으로 내몰려 있습니다</span></span><span>.</span></p>
<p id="p-rc_92a899e85a7a370f-25"><span><span class="citation-11">우리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지난 5월 14일부터 50일째 </span><b><span class="citation-11">무기한 단식농성</span></b><span class="citation-11">이라는 처절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span></span><span>. </span><span><span class="citation-10">동지들이 목숨을 걸고 "살려달라"고 외치는 동안, 사태의 주범인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제재는 무려 5개월째 멈춰 서 있습니다</span></span><span>.</span></p>
<p id="p-rc_92a899e85a7a370f-26"><span><span class="citation-9">금감원은 이미 지난해 MBK에 대해 직무정지를 포함한 중징계 안을 사전 통보했고 위법 혐의를 포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차례의 제재심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결론도 내지 않은 채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span></span><span>.</span></p>

<h3>■ 각계각층의 연대 발언… "끝까지 함께 싸우겠다"</h3>
<p>오늘 기자회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과 피해자 단체 대표들은 투기 자본 MBK와 이에 동조하는 금감원을 향해 매서운 호통을 쏟아냈습니다.</p>

<ul>
 	<li>
<p><b>민병덕 을지로위원장</b>: "사태 시작 후 점포는 줄었고 고통은 커졌다. 금감원은 조사와 제재 절차를 시작해놓고 왜 5개월간 심의를 하지 않는가! 오늘 재개되는 제재심 결과를 신속히 공개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p>
</li>
 	<li>
<p><b>김남근 의원</b>: "MBK 김병주는 반성도, 피해 구제도 하지 않았다. 금감원이 제재에 나서야 국민연금도 회수하고 사모펀드 출자를 하지 않는다. 악질적인 사모펀드가 대한민국에 발붙일 수 없음을 보여줘야 한다."</p>
</li>
 	<li>
<p><b>이강일 의원</b>: "노동자들이 생존의 벼랑 끝에서 절규하고 있다. 금감원은 위법 혐의를 포착하고도 심의를 세워두고 있다.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투기 자본에 면죄부를 주는 방조 행위다."</p>
</li>
 	<li>
<p><b>박홍배 의원</b>: "MBK의 행태는 기업을 키울 생각이 아니라 자산을 처분해 차익을 남기려는 얄팍한 장사속, 명백한 차입 매수(LBO)였다. 회생 신청 직전까지 기업카드로 결제해 전단채 피해자를 양산한 것은 명백한 사기다."</p>
</li>
 	<li>
<p><b>김현정 의원</b>: "구조조정 불안 속에 매장을 지키는 노동자, 대금과 생계를 걱정하는 입점업체, 노후자금을 날린 피해자들의 민생 문제입니다. MBK는 해외에서 수조 원대 투자 회수를 하면서 홈플러스 회생에는 생색만 내고 있다. 돈이 없는 게 아니라 책임질 의지가 없는 것이다."</p>
</li>
 	<li>
<p><b>이훈기 의원</b>: "우리나라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이런 기업인은 퇴출시켜야 한다. 회생 절차와 별개로 책임질 사안은 책임을 물어야 한다. 무책임한 투기 자본의 악순환을 끊어내겠다."</p>
</li>
 	<li>
<p><b>전종덕 의원(진보당)</b>: "MBK와 메리츠의 책임 떠넘기기 핑퐁으로 노동자, 소상공인 30만 명이 길거리로 쫓겨날 위기다. 금감원이 오늘이라도 제대로 심의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p>
</li>
 	<li>
<p><b>한창민 의원(사회민주당)</b>: "노동자들이 사십 일 넘게 단식 농성을 했다. 살려고 일하는데 이제 살려달라고 외친다. 사기적 부정거래가 있었다면 명명백백히 확인하고 책임 있는 조치를 하라."</p>
</li>
 	<li><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c2c14f2be6137424.jpg" alt="" /></li>
</ul>
<h3>■ 안수용 지부장 "우리 노동자들은 이미 너무 많은 것을 잃었다"</h3>
<p>우리 홈플러스지부 안수용 지부장님은 분통을 터뜨리며 금감원의 즉각적인 결단을 촉구했습니다.</p>

<blockquote>
<p>"수많은 노동자가 거리에서 싸우다 쓰러지고 있습니다. 무기한 단식 29일 차인 손상이 수석께서도 실신하여 병원으로 이송되셨습니다. 그런데도 금감원은 언제까지 심의를 미루고 MBK를 봐줄 것입니까! 심의를 미루는 것은 중립이 아니라 불법을 눈감아주는 공범 행위입니다. 법의 원칙에 따라 MBK를 엄중히 처벌해 주십시오!"</p>
</blockquote>
<h3>✊ 우리의 결의 ✊</h3>
<p id="p-rc_92a899e85a7a370f-27"><span><span class="citation-8">기자회견을 마친 대표단은 금융감독원장과의 면담을 위해 청사 안으로 진입했습니다</span></span><span>. 우리 노동조합은 투기 자본 MBK가 부당하게 이익을 챙기고 그 손실과 고통을 우리 노동자들에게 떠넘기는 이 파렴치한 구조를 반드시 타파할 것입니다.</span></p>
<p id="p-rc_92a899e85a7a370f-28"><span>자랑스러운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의 일자리와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이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span><span><span class="citation-7">사태가 완전히 해결되고 우리의 고용 안정이 쟁취되는 그날까지, 여야5당과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끝까지 함께 할 것입니다</span></span><span>. 흔들림 없이 단결하여 끝까지 투쟁합시다!</span></p>
<p><b>"투기자본 MBK 처벌하고, 홈플러스 노동자 고용 안정 쟁취하자!"</b></p>
<p><b>"금감원은 MBK 파트너스에 대한 중징계 결과를 즉각 공개하라!"</b></p>

</div>]]></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hu, 02 Jul 2026 10:46:4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7/1(수)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49일차 (손상희·최철한 단식 28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6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3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2일차)]]></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4]]></link>
			<description><![CDATA[7/1(수)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49일차 (손상희·최철한 단식 28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6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3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2일차)

드디어 7월 1일입니다. 7월 3일 기업회생 결정까지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회생법원의 기한 연장을 촉구하기 위해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청와대에 요구 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오후에는 회생법원 앞으로 자리를 옮겨 국회의원들과 함께 ‘홈플러스 회생 기한 연장 및 회생법원의 역할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 뒤, 법원 관계자와의 면담을 이어갔습니다. 이어 ‘민생 외면 이재명 정부 규탄! 홈플러스 노동자 50시간 필리버스터 및 추가 단식단 결의 기자회견’도 연달아 진행했습니다.

회생법원이 정한 7월 3일 오후 6시까지 이제 단 50시간만 남았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는 그 순간까지, 홈플러스를 살려내라는 우리의 정당한 외침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필리버스터(정당연설회)의 첫 문은 28일째 단식농성을 사수하고 있는 최철한 홈플러스지부 사무국장이 열었습니다. 뒤를 이어 홈플러스 조합원들과 진보당, 서비스연맹 중앙 동지들이 밤을 새워가며 릴레이 투쟁 발언을 이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이 밤이 새도록 외치고 또 외치겠습니다. 우리의 이 절박한 목소리가 청와대와 이재명 대통령에게 반드시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에서 연대의 발길이 계속되었습니다.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단이 농성장을 찾아와 단식단을 격려해 주었고, 민주노총 여러 산별 조직의 몸짓패 동지들과 학비노조 서울지부 동지들이 현장에서 모은 소중한 투쟁기금을 직접 전달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끝이 보이는 싸움이 아니라, 우리의 힘으로 끝을 만들어야 하는 싸움입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당당히 일터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수석부지부장 손상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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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Wed, 01 Jul 2026 23:53:2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50시간!" 50시간 끝장 필리버스터 진행중]]></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87]]></link>
			<description><![CDATA[<h2><b>"홈플러스의 운명을 가를 마지막 50시간!" 50시간 끝장 필리버스터 진행중</b></h2>
<h3><b>광화문 광장, 50시간 필리버스터 및 무기한 추가 단식 돌입!… "이재명 정부와 법원은 응답하라"</b><b>
</b><b>최철한 사무국장, 단식 28일차 1시간 필리버스터로 시작</b></h3>
마트노조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중 : https://www.youtube.com/@%EB%A7%88%ED%8A%B8%EC%82%B0%EC%97%85%EB%85%B8%EB%8F%99%EC%A1%B0%ED%95%A9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773d60383370049.jpg" alt="" />

<b>조합원 여러분, 이제 홈플러스의 운명이 결정될 마지막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습니다.</b>

<span style="font-weight:400;">법원이 통보한 홈플러스 회생 기한이 이제 단 50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 짧은 시간 안에 우리 홈플러스가 파산으로 청산되느냐, 아니면 회생 기한을 연장하여 다시 살아나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우리 노동조합은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절대로 수용할 수 없으며, 기한 연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가 청산된다면 10만 노동자와 수많은 소상공인, 협력업체 등 3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의 생존권이 벼랑 끝으로 떨어지며 사회적 재난이자 최악의 민생 파탄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에 마트노조와 진보당은 지난 7월 1일 오후 4시, 광화문 광장에서 ‘민생외면 이재명 정부 규탄! 홈플러스 노동자 50시간 연속발언대 및 추가 단식 결의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총력 투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span>
<h3><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773ef1bc3230340.jpg" alt="" /></h3>
<h3><b>🩸 목숨을 건 단식 이어달리기, "우리가 마지막 단식자가 되기를 바랍니다"</b></h3>
<span style="font-weight:400;">우리는 지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홈플러스를 살려달라고 투쟁하며 네 차례나 단식을 이어왔습니다. 12명의 노동자가 20~30일간 피눈물 나는 단식을 전개하다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뒤를 이어 최철한 사무국장과 손상이 수석부지부장이 무려 </span><b>28일간의 살을 깎는 단식 농성</b><span style="font-weight:400;">을 이어가고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여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span><b>김도숙 조합원(마트노조 부산본부 사무국장)과 이태옥 조합원(마트노조 울산본부 사무국장)</b><span style="font-weight:400;">이 "불안하지 않게 일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것을 내어놓겠다"라며 무기한 추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사무국장이라는 위치에서 동지들을 한 달 넘게 단식하게 만들어 늘 죄송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이제 제가 그 앞에 서겠습니다.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단식, 제가 마지막 단식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 김도숙 조합원 (부산 아시아점, 13년차)</span>
<h3><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773ec1a14520634.jpg" alt="" /></h3>
<h3><b>📢 청와대에서 회생법원까지 긴박했던 하루, 그리고 시작된 '50시간 필리버스터'</b></h3>
<span style="font-weight:400;">기자회견이 있던 7월 1일 하루는 그야말로 숨 가쁜 투쟁의 연속이었습니다.</span>
<ul>
 	<li style="font-weight:400;"><b>오전 10시</b><span style="font-weight:400;">: 청와대 앞에서 홈플러스 공대위 주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의 결단을 강력히 요구했습니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오후 2시(유시)</b><span style="font-weight:400;">: 국회의원들과 함께 회생법원을 직접 찾아 회생 기한 연장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습니다. 동시각 법원행정처를 만나 면담을 진행하며 회생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오후 4시 이후</b><span style="font-weight:400;">: 기자회견을 마친 조합원들은 즉각 </span><b>50시간 연속 필리버스터</b><span style="font-weight:400;">에 돌입했습니다. 28일간 단식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기조차 힘든 최철한 사무국장이 단상에 올라 1시간 동안 사자후를 토해내며 필리버스터의 첫 시작을 힘차게 알렸습니다. 이어 인부천 본부가 배턴을 이어받아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 진보당이 절박하고 뜨거운 목소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습니다.</span></li>
</ul>
<h3><b>✊ "국민의 생존보다 자본의 이익이 앞설 수 없다!"</b></h3>
<span style="font-weight:400;">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노동조합 지도부와 현장 간부들은 한목소리로 이재명 정부의 결단과 회생법원의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span>
<ul>
 	<li style="font-weight:400;"><b>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b><span style="font-weight:400;"> "투기자본에 멀쩡한 기업이 쓰러지고 노동자와 상인들이 속절없이 짓밟히는데도 국가는 아무런 응답을 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생존보다 자본의 이익을 앞세우는 법원의 판단은 결코 정의롭지 못하다. 우리는 이 50시간을 그냥 보낼 수 없으며, 홈플러스 회생의 길이 열릴 때까지 끝까지 이 자리를 지키며 목소리를 낼 것이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b><span style="font-weight:400;"> "우리의 요구는 특혜나 성금을 달라는 것이 아니다. 최저임금 수준의 월급이 제때 나오고, 동료들과 함께 '오늘 고생했다, 내일 보자' 인사하며 마무리할 수 있는 일터를 지켜달라는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과 정부가 이미 홈플러스 정상화를 약속했음에도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청산 위기로 내몰렸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어떻게 민생 정부라 할 수 있겠는가. 정부는 당장 결단해야 한다."</span></li>
</ul>
<h3><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773e87c21236247.jpg" alt="" /></h3>
<h3><b>📜 "우리는 절대 홈플러스를 포기하지 않는다!"</b></h3>
<span style="font-weight:400;">안수용 지부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현 사태가 한 기업의 문제를 넘어선 거대한 사회적 재난임을 분명히 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홈플러스 사태는 노동자, 협력업체, 입점주, 소상공인 등 30만 명 이상의 생존이 걸린 재난 사태다. 현장이 무너지고 점포가 문을 닫는 동안 민생을 말하는 정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우리는 홈플러스 회생절차 폐지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 이는 대량실업과 최악의 민생 파탄으로 이어질 뿐이다. 법원은 사회적 책임과 공익적 판단을 견지해야 하며, 이재명 정부는 산업은행을 비롯한 공적 금융을 열어 긴급 운영자금 지원 방안을 즉각 제시하라. 노동자의 일터와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해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다."</span>

<b>조합원 여러분!</b><span style="font-weight:400;"> 우리의 목소리가 정부에 가 닿을 때까지, 홈플러스 정상화 대책이 나오고 회생의 길이 열릴 때까지 우리는 이 자리를 끝까지 지키며 외치고 또 외칠 것입니다. 투기자본의 약탈 역사를 끝내고 우리의 소중한 일터와 가족들의 생존권을 우리 손으로 직접 지켜냅시다!</span>

<b>"홈플러스 사태 해결! 이재명 정부가 책임져라!"</b> <b>"홈플러스 정상화, 대통령은 지금 당장 결단하라!"</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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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Wed, 01 Jul 2026 21:27:48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14:30 서울회생법원] "홈플러스는 반드시 살릴 수 있습니다!" 법원 앞 공동 기자회견]]></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85]]></link>
			<description><![CDATA[<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4b1cd8c9067762960.jpeg" alt="" />
<h2><b>"홈플러스는 반드시 살릴 수 있습니다!" 법원 앞 공동 기자회견 </b></h2>
<h3><b>최철한 사무국장 단식 28일째 결사 투쟁… "사법부, 9월까지 회생 기한 연장하고 사람 살려라"</b></h3>
<h3><b>제정당 국회의원단 강력 경고, "MBK·메리츠의 청산 유도 공방, 30만 민생 파탄 좌시 않겠다"</b></h3>
<span style="font-weight:400;">6월 23일 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절차 폐지’에 대한 의견서 요청 공문을 받았습니다. 회생 절차 종료까지 고작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법원은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청산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며 벼랑 끝 최후통첩을 보냈습니다.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그동안 "홈플러스를 반드시 살리겠다" 공언해 온 정부에 이 공문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며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정부는 법원 제출 시한까지도 끝내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의견서 제출 시한을 앞두고 마트노조는 오늘(7월 1일) 오후 2시 30분, 서울회생법원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MBK홈플러스 사태해결 TF 및 제정당 국회의원단과 함께 </span><b>[홈플러스 회생기한 연장 및 회생법원의 적극적 역할 촉구 기자회견]</b><span style="font-weight:400;">을 열고 생존권을 건 전면 투쟁을 선포했습니다.</span>
<h3><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4b1cd9239b5758574.jpeg" alt="" /></h3>
<h3><b>최철한 사무국장 결사 발언: "법원은 최종 파산이라는 칼을 휘두르지 마십시오"</b></h3>
<span style="font-weight:400;">광화문 광장에서 49일째, 오늘로 단식 28일째를 맞이한 우리 지부 최철한 사무국장은 쇠약해진 몸을 이끌고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이 공문에 우리 노동조합은 과연 어떻게 답해야 합니까? 대한민국 정부에 엄중히 묻습니다. 홈플러스 청산에 정말 동의하십니까? 삼성 노동조합 파업 때는 버선발로 달려가 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재벌 총수들에게는 90도로 폴더 인사를 건네던 정부가, 2만 직영 노동자와 10만 협력·외주·입점업주 가족 등 수십만 명의 생존권이 걸린 홈플러스 사태는 이토록 철저히 외면하는 것입니까?"</span>

<span style="font-weight:400;">최철한 사무국장은 이어 사법부의 역사적 책임을 무겁게 짚었습니다. "현재 회생절차 종료까지 고작 두 달 남았습니다. 만약 법원이 지금 당장 청산을 결정한다면 파국의 모든 책임은 결국 사법부로 향할 것입니다. 무책임한 대주주 MBK와 채권단 메리츠가 꼴사납게 공방을 벌인다 할지라도, 최종 파산이라는 칼을 휘두른 것은 법원이기 때문입니다. 회생계획안 제출 및 가결 기한을 오는 9월까지 과감하게 연장해 주십시오. 합리적인 보류 기간만 주어지면 여야 5당과 함께 한국산업은행 등 다각적인 자금 수혈처를 열어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을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라고 결사 항전의 의지를 밝혔습니다.</span>
<h3><b>📢 "청산은 파멸이다" 현장 국회의원단 주요 발언 요약</b></h3>
<span style="font-weight:400;">이날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민주진보 의원들이 대거 결집하여 투기 자본과 금융 자본의 무책임한 행태를 규탄하고 법원의 결단을 다그쳤습니다.</span>
<ul>
 	<li style="font-weight:400;"><b>민병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b><span style="font-weight:400;"> "기습적인 회생 신청 후 1년 3개월 동안 점포 절반이 문을 닫았고 노동자들은 벌써 네 번째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불안이 30만 민생의 삶을 억누르고 있습니다. 내일(7월 2일) 금융감독원과 대검찰청을 찾아가 약탈적 금융자본 MBK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입니다. 어제 수정 회생 계획안이 제출되었으나 진정한 회생은 자금이 들어오고 고용이 지켜져야 가능합니다. 법원은 사람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 회생 기한을 연장해 주십시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유동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MBK홈플러스 사태해결 TF 위원장)</b><span style="font-weight:400;"> "회생 계획안 가결 조건인 2,000억 원의 운영 자금 확보가 대주주 MBK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의 소극적 태도로 불명확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림 NS쇼핑으로 매각된 익스프레스점은 대금 지급 보증 및 물품 공급 정상화 단 2주 만에 전체 매출이 회생 전의 95% 수준까지 회복되며 4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대형마트 역시 자금만 투입되면 회생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현장의 증명입니다. MBK와 메리츠는 서로 책임을 전가하는 핑퐁 게임을 즉각 중단하십시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김남근 의원 (더불어민주당)</b><span style="font-weight:400;"> "법원이 6월 30일까지 긴급 운영 자금 2,000억 원 마련을 지시하며 불이행 시 폐지 의견서 작성을 요구했습니다. 청산 절차로 가면 가장 이익을 볼 자들은 메리츠와 MBK입니다. 메리츠는 청산 시 20%의 지연이자까지 다 챙길 수 있고, MBK는 사법부 핑계를 대며 도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지시된 자금 중 2,000억 원은 사실상 마련된 상태(1,000억 확보, 1,000억 에스크로 예치)입니다. 단지 MBK 김병주 회장의 개인 보증 문제와 메리츠의 청산 유도 의심 공방 때문에 집행이 안 되는 것뿐입니다. 조금만 시간이 더 주어지면 나머지 자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조건부라도 좋으니 회생 인가 시기를 반드시 연장해야 합니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박희승 의원 (더불어민주당) 및 한창민 의원 (사회민주당 대표)</b><span style="font-weight:400;"> "회생법원은 단순히 장부 수치만 들여다보는 곳이 아니라 민생 보류의 사법적 책 책무를 지닌 기관입니다. 법원의 권한으로 전향적인 고용 보장 가이드라인을 명령하고 무분별한 점포 매각 승인을 보류해야 합니다.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먹튀 행위를 규제하고 기업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게 만드는 제도적 보완책을 국회에서 반드시 관철하겠습니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b>정혜경 의원 (진보당 홈플러스 대책위원장)</b><span style="font-weight:400;"> "청산은 결코 비용을 줄이는 선택이 아니며 가계 소득 하락, 지역 상권 파괴 등 수조 원의 사회적 비용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사회적 재난입니다. 현재 여야 민주진보 5당이 머리를 맞대고 '중재 및 사회적 대화 기구'를 추진 중이며, 공적 자금 투입까지도 고려하여 국회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회생의 문을 성급히 닫아 해법을 없애지 말고 사람을 살릴 시간을 보장하십시오."</span></li>
</ul>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4fc76a291a2040240.jpg" alt="" />
<h3><b>법원행정처장 긴급 면담 결과 보고</b></h3>
<span style="font-weight:400;">기자회견 직후, 대표단은 현 상황의 시급성을 반영해 서울회생법원장 및 법원행정처장 면담을 추진하였습니다. 현재 서울회생법원장이 홈플러스 사건을 직접 담당하고 있어 재판의 중립성 문제로 직접 면담은 어려웠으나, 사안의 엄중함을 통감한 법원행정처장과의 긴급 면담이 성사되었습니다.</span>
<ol>
 	<li style="font-weight:400;"><span style="font-weight:400;">대표단은 현 홈플러스 사태가 청산으로 갈 경우 유통망 붕괴와 실업 등 화폐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공동체 파멸을 초래한다는 점을 명확히 설명하고 호소했습니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span style="font-weight:400;">법원행정처장은 회생법원장과 본인 모두 이번 홈플러스 사태의 사회·경제적 엄중함을 뼈저리게 인지하고 있으며, 그 중요성 때문에 회생법원장이 다른 관리관에게 맡기지 않고 사건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span></li>
 	<li style="font-weight:400;"><span style="font-weight:400;">법원행정처장은 오늘 기자회견과 면담을 통해 전달된 노동조합의 요구(9월까지 회생 기한 연장, 무분별한 매각 보류 등)와 참석 의원들의 강력한 요청을 담당자인 서울회생법원장에게 한 자도 빠짐없이 명확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span></li>
</ol>
<span style="font-weight:400;">조합원 여러분, 홈플러스는 충분히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투기자본 MBK와 메리츠가 자기들의 배만 불리려 우리 일터를 공중분해하려는 음모에 결코 굴하지 맙시다. 국회 민주진보 5당이 우리 곁에 서 있고, 사법부 역시 우리의 엄중한 호소에 흔들리고 있습니다. 기한에 쫓겨 허망하게 밀려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회생안 쟁취와 우리의 소중한 일터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뭉쳐서 투쟁합시다. 조합원의 단결된 힘이 승리를 만듭니다! </span><b>투쟁!</b>

= 최철한 사무국장 발언문 =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는 지난 6월 23일 법원이 발송한 ‘기업회생 절차 폐지’에 대한 의견서 요청을 마주하고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 공문에 노동조합은 과연 어떻게 답해야 합니까?

그동안 노동조합은 "홈플러스를 반드시 살리겠다" 공언해 온 정부에 본 의견서 내용을 그대로 전달하며 6월 29일까지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법원 제출 시한인 어제까지도 끝내 침묵으로 일관했습니다.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법원은 홈플러스 청산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하겠다고 밝힌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에 엄중히 묻습니다. 홈플러스 청산에 정말 동의하시는 것입니까? 삼성 노동조합이 파업에 돌입한다고 했을 때는 버선발로 달려나가 문제 해결에 앞장섰던 정부입니다. 재벌 총수들에게는 90도로 폴더 인사를 건네면서, 정작 약 2만 명의 직영 노동자와 10만 명에 육박하는 협력, 외주, 입접업주, 그리고 그 가족들까지 수십만 명의 생존권이 걸린 홈플러스 사태는 이토록 철저히 외면하는 것입니까?

홈플러스가 청산될 경우, 우리 사회가 직접 부담해야 할 복지 재정과 실업급여 등 직접 비용만 최소 3조 4,762억 원에서 최대 4조 3,790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대량 실업으로 인한 가계 소득 하락, 지역 상권 파괴 등 화폐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공동체 붕괴 비용까지 감안하면 그 파장은 실로 천문학적입니다.

그러나 천만다행히도 바로 어제, 여야 민주진보 5당이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 및 사회적 대화 기구'를 추진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울러 NS쇼핑으로 매각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 물품 공급이 정상화되면서 최근 40% 이상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등, 최소한의 정책적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회생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사실 역시 현장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국회가 대주주와 채권단, 정부의 개입을 이끌어내고 실효성 있는 자금 마련 대책을 도출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시간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합니다.

현재 회생절차 종료까지는 고작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만약 법원이 지금 당장 청산을 결정한다면, 그로 인해 초래될 파국의 모든 책임은 결국 사법부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리 대주주 MBK와 채권단 메리츠의 무책임한 공방이 꼴사납다 할지라도, 최종 파산이라는 칼을 휘두른 법원이 모든 비난의 화살을 맞게 될 것임은 자명합니다.

사법부의 공익적 책임감을 바탕으로, 회생계획안 제출 및 가결 기한을 오는 9월까지 과감하게 연장해 주십시오. 합리적인 사법적 보류 기간이 주어진다면, 노동조합은 민주진보 여야 5당과 함께 한국산업은행 등 다각적인 자금 수혈처를 개방하는 구체적인 정상화 방안을 반드시 완성해 내겠습니다.

노동조합과 국회가 기한에 쫓기지 않고, 오롯이 실효성 있는 회생안 통과와 기업을 살리는 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법원의 현명하고 결단력 있는 결정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 홈플러스는 충분히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Wed, 01 Jul 2026 15:22:39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10시 청와대] 홈플러스 공대위, 청와대 앞 기자회견 및 서한전달]]></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86]]></link>
			<description><![CDATA[<h2><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xNbfgNe6Xl0?si=iqcCljVYWX8BW9Zq"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h2>
<h2><b>홈플러스 공대위, 청와대 앞 기자회견 및 서한전달</b></h2>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44637c767502719.jpg" alt="" />

<b>- 홈플러스 공대위, 이재명 대통령 결단 촉구 기자회견 개최</b>

<b>- "10만 노동자·소상공인 생존권은 숫자가 아니다!" 공적자금 투입 및 회생 결단 요구</b>

<b>- 대주주 먹튀 경영이 부른 온라인 배송 중단 사태 규탄… "끝까지 일터를 지켜낼 것"</b>

<span style="font-weight:400;">조합원 여러분!</span>

<span style="font-weight:400;">우리의 일터와 생존권을 통째로 흔들어놓고 있는 홈플러스 기업회생 기한(7월 3일)이 이제 단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중은행과 메리츠 등 채권단, 그리고 투기자본 MBK는 여전히 자금 분담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우리 10만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의 목을 죄어오고 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에 우리 마트산업노동조합과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는 2026년 7월 1일 오전 10시,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적인 결단을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 더 이상 정부의 침묵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조합원들의 절박한 절규가 청와대 앞을 가득 메웠습니다.</span>
<h3><b>벼랑 끝에 선 10만 명의 생존권, "청산은 사회적 재난이다"</b></h3>
<span style="font-weight:400;">마트노조와 함께 단식을 이어가며 이날 취지발언에 나선 김광창 공대위 공동대표(서비스연맹 위원장)는 "홈플러스가 청산되면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농어민들의 판매망과 10만 명의 노동자·소상공인의 삶이 무너지는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며 강하게 우려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밝혔던 '홈플러스를 살려야 한다'는 약속을 이제는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며 정부의 즉각적인 개입을 촉구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연 매출 8조 원 규모의 대한민국 2위 유통기업이 이토록 처참하게 무너진 것은 오직 악랄한 투기자본 MBK의 '먹튀 경영'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정부가 이를 방치한다면, 이는 홈플러스 청산을 방조하는 것이며 서민 민생을 외면하는 무능한 정권임을 자백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span>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4463b1212451999.jpg" alt="" />
<h3><b>"생명줄인 온라인 배송까지 막혔다"… 현장의 피눈물 나는 절규</b></h3>
<span style="font-weight:400;">현장발언을 맡은 우리 지부의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은 현재 광화문에서 40일이 넘는 단식농성을 이어가며, 본인 역시 28일째 단식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손상희 수석부지부장은 현장의 참담한 현실을 폭로하며 조합원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운송대금 미지급으로 인해 영세 운송업체들이 배송 업무 중단을 통보했고, 오늘(1일)부터 온라인 주문이 막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온라인 사업은 유통 기업의 생명줄인데, 그 생명줄이 끊어졌다는 것은 홈플러스가 멈추고 있다는 뜻입니다. 배고픔보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정부의 차가운 침묵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 조합원들은 물건이 없어 텅 빈 매장을 바라보며 고객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삼키고 있습니다. 대출로 생계를 버티며 피눈물을 흘리고 있는 협력업체와 하루아침에 일터를 잃은 온라인 배송기사들의 절규가 들리지 않는단 말입니까!</span>
<h3><b>우리의 정당한 요구: 특혜가 아닌 '일할 권리'</b></h3>
<span style="font-weight:400;">진보당 정혜경 국회의원은 "실업급여 부담과 국민연금 9천억 원 규모의 투자 손실을 고려하면 청산은 결코 비용을 줄이는 선택이 아니다"라며, 정부가 국책은행을 가동하고 유암코 등 공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 긴급자금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이태환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역시 "말의 진정성은 행동으로 증명된다"며 이재명 정권이 내뱉었던 노동존중의 약속을 기만으로 만들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우리 노동조합과 공대위의 요구는 명확합니다.</span>
<ul>
 	<li style="font-weight:400;"><b>하나, 이재명 대통령은 청산이 아닌 회생을 위해 즉각 직접 나서라!</b></li>
 	<li style="font-weight:400;"><b>하나, 정부는 구조개선과 함께 긴급자금 지원 방안을 즉각 제출하라!</b></li>
 	<li style="font-weight:400;"><b>하나, 법원은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연장하고 회생의 길을 열어라!</b></li>
 	<li style="font-weight:400;"><b>하나, MBK와 메리츠는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고 정상화 자금을 책임져라!</b></li>
 	<li style="font-weight:400;"><b>하나, 수사기관은 사태의 원흉인 김병주 MBK 회장을 즉각 구속수사하라!</b></li>
</ul>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44622d742481275.jpg" alt="" />
<h3><b>조합원 여러분, 끝까지 함께 싸워 이겨냅시다!</b></h3>
<span style="font-weight:400;">기자회견을 마친 후, 공대위는 우리의 절박한 요구가 담긴 입장문을 청와대에 직접 전달했습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우리는 특혜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동안 매장에서 땀 흘려 성실하게 일해 온 노동자들이 내일도 출근해 계속 일할 수 있는 권리,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최소한의 생존 안전망을 요구하는 것입니다.</span>

<span style="font-weight:400;">조합원 동지 여러분, 7월 3일 마지막 골든타임까지 우리는 결코 투쟁의 끈을 놓지 않을 것입니다. 민주노총과 마트노조는 약탈적 투기자본에 맞서 동지들의 삶과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전면 투쟁할 것입니다. 현장에서, 그리고 투쟁의 광장에서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일터를 지켜냅시다!</span>

<b>투쟁!</b>]]></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Wed, 01 Jul 2026 11:43:50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6/30(화)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48일차 (손상희·최철한 단식 27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5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2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1일차)]]></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88]]></link>
			<description><![CDATA[6/30(화) - 홈플러스 정상화를 위한 4차 무기한 단식농성 48일차 (손상희·최철한 단식 27일차 /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단식 5일차 / 김광창 서비스연맹 위원장 단식 2일차 / 김도숙·이태옥 단식 1일차)

오늘 아침 우리 농성장은 비로소 완전체가 된 것 같습니다.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와 서비스연맹 김광창 위원장이 단식을 이어가는 가운데, 울산동구의 이태옥 조합원과 아시아드의 김도숙 조합원이 새로이 단식 대오에 결합했습니다. 천군만마를 얻은 듯 투쟁의 큰 힘이 솟구칩니다.

오늘부터 아침 조례도 시작했습니다. 회생법원의 기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지도부도 분주하게 움직였고, 단식자들의 투쟁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회생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 농성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기자회견이 열리고 농성장을 찾는 연대의 발길도 늘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도 공대위 차원의 기자회견이 잇따르며 홈플러스 정상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MBK의 홈플러스 사태 해결 및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양대 노총 소속 노조들은 함께 “국가 기간산업을 파괴하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투기자본 MBK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한목소리로 외쳤습니다.

홈플러스 문제는 더 이상 우리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수많은 노동자가 ‘우리 회사도 홈플러스처럼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과 위기감 속에서 이번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저녁에는 민주노총이 주관한 투쟁문화제가 열려 많은 산별노조와 단위노조 동지들이 함께해 주셨습니다. 문화제를 마친 후 이어진 행진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대오가 스크럼을 짜고 함께했습니다. 우리의 이 간절한 외침에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책임 있게 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권영길 민주노총 초대 위원장과 천영세 민주노총 지도위원을 비롯한 많은 선배 동지들이 농성장을 찾아 격려해 주셨습니다. 전국의 간부들과 조합원 여러분, 특히 서울·인천부천·경기 지역 간부들과 부산·울산·경남·대구의 조합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휴점 점포 동지들은 매일 농성장을 지켜주시고, 휴무까지 반납하며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의 연대가 투쟁을 이어가는 가장 큰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승리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겠습니다.

-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수석부지부장 손상희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beec84142952.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bb6368561193.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b81559674179.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b4d4d6322136.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b12151194567.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adf274843831.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aa81a4999932.jpg" alt="" /> <img src="http://hplu.org/wp-content/uploads/kboard_attached/4/202607/6a4508b798ccb3513643.jpg" alt="" />]]></description>
			<author><![CDATA[hplu1084]]></author>
			<pubDate>Tue, 30 Jun 2026 23:03:15 +0000</pubDate>
			<category domain="http://hplu.org/?kboard_redirect=4"><![CDATA[노동조합 뉴스]]></category>
		</item>
				<item>
			<title><![CDATA[“MBK 기업약탈, 홈플러스 이어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까지 파괴 시도” 반MBK 초기업 공동 전선 구축]]></title>
			<link><![CDATA[http://hplu.org/?kboard_content_redirect=3091]]></link>
			<description><![CDATA[<div id="model-response-message-contentr_bd44db25e87c5bab" class="markdown markdown-main-panel enable-luminous-fast-follows enable-updated-hr-color stronger">
<h3><b>“MBK 기업약탈, 홈플러스 이어 국가기간산업 고려아연까지 파괴 시도” 반MBK 초기업 공동 전선 구축</b></h3>
<h3><b>민주노총 마트노조·한국노총 고려아연노조, 광화문 농성장서 최초 공동 기자회견</b></h3>
<h3><b>“사모펀드 먹튀 본성에 30만 민생 파탄… 정부·여당 권력투쟁 멈추고 약속 이행하라”</b></h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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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d="p-rc_34ca95139d69867b-76">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약탈적 기업 경영’에 맞서 노동계가 내셔널센터(상급단체)의 벽을 깨고 초기업적인 연대 전선을 구축했다.</p>
<p id="p-rc_34ca95139d69867b-77">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과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은 30일 서울 광화문 광장 홈플러스 단식 농성장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 기간산업을 파괴하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투기자본 MBK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동 연대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p>
<p id="p-rc_34ca95139d69867b-78">이날 기자회견에는 양대 노조 지도부를 비롯해 단식 5일차를 맞은 김재연 상임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김창년 진보당 공동대표 등이 배수진을 친 심정으로 참석했다.</p>

<h3>■ “홈플러스의 비극, 고려아연에서 반복돼선 안 돼” 양대 노총 한목소리</h3>
<p id="p-rc_34ca95139d69867b-79">양대 노조는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기업마다 자산을 껍데기만 남겨 노동자와 지역 경제를 파탄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질타했다.</p>
<p id="p-rc_34ca95139d69867b-80">네 차례에 걸쳐 목숨을 건 단식 투쟁을 이끌고 있는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지부장은 “MBK는 홈플러스를 인수한 뒤 10년간 끊임없이 알짜 자산과 부동산을 매각했고, 그 결과 수많은 점포가 문을 닫아 노동자들은 일터를 잃었다”며 “현재 청산 위기 앞에서도 긴급 운영 자금 마련 책임을 채권단에 떠넘기며 회피하고 있다”고 절규했다. 안 지부장은 “7만 명의 홈플러스 노동자와 입점 소상공인 등 가족을 합치면 수십만 명의 생존이 달린 민생 문제”라고 덧붙였다.</p>
<p id="p-rc_34ca95139d69867b-81">이러한 상황에서 MBK의 화살이 세계 비철금속 및 재련 공급망 1위 기업인 ‘고려아연’으로 향하자 한국노총 소속의 고려아연노조도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p>
<p id="p-rc_34ca95139d69867b-82">공동 결의문을 낭독한 이은선 고려아연노동조합 위원장은 “단기적 이익 극대화와 먹튀를 본질로 하는 사모펀드가 고려아연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공개매수 감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악의적인 여론전 등 전방위적 적대적 인수합병(M&amp;A) 시도는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반국가적 행태”라고 규탄했다. 이 위원장 역시 “홈플러스의 고용 불안과 일터 파괴는 곧 몇 년 뒤 고려아연 노동자들의 현실이 될 것이 자명하다”며 초기업적 연대의 취지를 밝혔다.</p>

<h3>■ “눈물 닦아주던 정치는 어디 갔나” 정부·여당의 방관에 폭발한 분노</h3>
<p id="p-rc_34ca95139d69867b-83">이날 참가자들은 사태 해결을 공언했던 정부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거센 분노를 쏟아냈다.</p>
<p id="p-rc_34ca95139d69867b-84">김창년 진보당 공동대표는 “이재명 대통령과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날 홈플러스 노동자들 앞에서 눈물을 닦아주며 사태 해결을 준엄하게 약속했었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그러나 노동자들이 48일째 목숨을 건 단식을 이어가고, 서비스연맹 위원장과 진보당 상임대표까지 단식에 나선 이 순간에도 저들은 오직 권력 장학과 기득권 내부 투쟁에만 매몰되어 있다”며 “민생이 무너지고 국가 기간산업이 침탈당하는 순간에 뒷짐만 지고 구경하는 방관자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일갈했다.</p>
<p id="p-rc_34ca95139d69867b-85">양대 노조 역시 “기업하기 좋은 나라라는 허울 좋은 핑계 뒤에 숨어 투기자본의 폭거를 용인하는 것은 민생 포기”라며 정부가 사모펀드의 먹튀를 막을 강력한 제도적 장치를 즉각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p>

<h3>■ 3대 요구안 발표… “끝까지 물러섬 없이 싸울 것”</h3>
<p id="p-rc_34ca95139d69867b-86">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주노총 마트노조와 한국노총 고려아연노조는 공동 전선을 바탕으로 정부와 대자본을 향해 3대 요구사항을 확정해 발표했다.</p>

<ol>
 	<li><b>이재명 정부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내부 권력 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과거 약속했던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즉각 이행하라.</b></li>
 	<li><b>투기자본 MBK파트너스는 국가 기간산업을 훼손하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고려아연 경영권 침탈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b></li>
 	<li><b>정부와 정치권은 사모펀드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기업 사냥과 먹튀 행위를 원천 차단할 실질적이고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b>
<p id="p-rc_34ca95139d69867b-89"></p>
</li>
</ol>
<p id="p-rc_34ca95139d69867b-90">양대 노총 노동자들은 “투기 자본에 맞서 우리의 일터를 지키고 노동자의尊嚴과 당연한 권리를 지켜내기 위해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연대하고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p>
<p id="p-rc_34ca95139d69867b-91">현장 관계자는 상급단체의 경계를 넘어선 이번 공동 전선 형성이 향후 사모펀드 규제 법제화 운동 및 대정부 투쟁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p>

</div>
<div class="attachment-container youtube"></div>
<div>[기자회견문]</div>
<div>
<p class="p1"><span class="s1">MBK의 홈플러스 사태 해결 및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 시도 중단 촉구 공동 기자회견</span><span class="s2">
</span></p>
<p class="p2"><span class="s3">국가 기간산업을 파괴하고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투기자본 MBK를 강력히 규탄한다!</span><span class="s4">
</span></p>
<p class="p3"><span class="s1">○ 오늘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과 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은 국가 경제의 근간을 뒤흔들고 노동자들의 피눈물을 쥐어짜는 사모펀드 투기자본 MBK 파트너스의 만행을 만천하에 고발하고자 이 자리에 함께 섰습니다.</span></p>
우리는 생존권을 위해 네 번째 단식이라는 극한의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목숨을 건 현장, 이곳 광화문광장 홈플러스 농성장에서 두 노동조합의 운명과 노동자들의 생존을 건 굳건한 공동 연대투쟁을 선언합니다.

○ 우리는 투기자본 MBK가 기업을 사냥한 후 어떤 참혹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곳 홈플러스의 비극이 그 명백하고도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MBK의 무책임하고 탐욕스러운 경영으로 인해 홈플러스 30만 노동자와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 끔찍한 고용과 생존의 벼랑 끝에서 절규하고 있습니다.

알짜 자산과 부동산은 무분별하게 매각되었고, 노동자들은 벌써 네 번째 단식투쟁이라는 벼랑 끝 극단적인 상황까지 내몰렸습니다.

MBK가 저지른 반노동적 기업 약탈 행위로 인해 노동자들의 삶과 소중한 일터가 처참하게 파괴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홈플러스의 고통은 결코 홈플러스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핵심 국가 기간산업이자 비철금속 세계 제1위 제련기업, 아연부분 세계1위 공급망을 자랑하는 기업, 첨단 산업의 중심인 ‘희귀광물 제련 및 공급망의 핵심 기업’ 고려아연이 이제 똑같은 투기자본의 놀이터로 전락할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단기적 이윤 극대화와 '먹튀'를 본질로 하는 사모펀드 MBK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장악하려는 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MBK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감행,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 및 여론전, 이사회 장악 시도, 미국 진출 사업 관련 소송 및 로비전 등 전방위적인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는 수십 년간 노동자들의 피와 땀으로 일궈온 국가 핵심 산업의 경쟁력을 훼손하는 반국가적 행태입니다.

MBK가 고려아연까지 장악한다면,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고용 불안과 일터의 파괴는 곧 고려아연 노동자들의 끔찍한 현실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그러나 이 참혹한 민생 파탄의 현장 앞에서, 사태를 해결해야 할 정부와 여당은 어디에 있습니까!
<p class="p3"><span class="s1">
이재명 정부와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날 홈플러스 노동자들 앞에 서서 사태 해결을 준엄하게 약속한 바 있습니다.</span></p>
하지만 노동자들이 목숨을 걸고 네 번째 단식을 이어가는 지금까지도, 저들은 오직 자신들의 권력 장악과 내부 투쟁에만 매몰되어 노동자들의 절규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습니다.

30만 홈플러스 관련 노동자 소상공인의 민생이 무너지고 고려아연과 같은 국가 기간산업이 투기자본에 침탈당하는 순간에도 자신들의 기득권 싸움에만 골몰하는 정부와 여당은 대체 누구를 위한 존재입니까!

집권 세력으로서 책임감 있게 사태를 수습하기는커녕 뒷짐 지고 구경만 하는 방관자적 태도에 우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무책임한 방관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약속을 저버린 이재명 정부와 정치권에 책임을 엄중히 물을 것입니다.

○ 이에 마트산업노동조합과 고려아연노동조합은 사모펀드 투기자본 MBK에 맞선 공동의 연대전선을 구축하고,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책임지고 해결할 때까지 진보정당 및 모든 양심적인 시민사회와 굳건히 연대하여 끝까지 투쟁할 것을 밝히며,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합니다.

하나, 이재명 정부와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은 권력 투쟁을 즉각 중단하고,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약속을 이행하라!
<span class="s5">하나, 투기자본 MBK는 국가 기간산업 훼손하는 고려아연 경영권 침탈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span><span class="s1">
하나, 정부와 여당은 사모펀드 투기자본의 무분별한 기업사냥과 먹튀를 방지할 실질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즉각 수립하라!</span>

우리는 투기자본에 맞서 우리의 일터를 지키고, 노동자의 당연한 권리와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p class="p5"><span class="s6">2026년 6월 30일
</span><span class="s5">민주노총 마트산업노동조합 / 한국노총 고려아연노동조합</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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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Jun 2026 22:48:2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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