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6.30] 홈플러스 M&A 정보전 후끈…밉보인 칼라일

홈플러스 M&A 정보전 후끈…밉보인 칼라일 전 경영진과 접촉금지 의무 어겨 입찰자격 제한될뻔…KKR 등 라이벌과 경쟁치열 미국계 PEF(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칼라일이 홈플러스 인수전에서 자승자박해 유력 후보에서 밀리는 모습이다. 이 인수전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로 라이벌들에 앞서 정보전을 펼쳤다가 오히려 매각자의 빈축을 사며 탈락 위기에 몰린 것이다. 29일 M&A(인수·합병) 업계에 따르면 칼라일은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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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6.29]외국계 사모펀드 독무대된 인수戰… 홈플러스 매각땐 대량 실직 우려

외국계 사모펀드 독무대된 인수戰… 홈플러스 매각땐 대량 실직 우려 요즘 유통업계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는 영국 유통그룹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 건입니다. 지난해 막대한 적자를 낸 테스코가 현금 마련을 위해 홈플러스를 매물로 내놓은 거죠. 하지만 인수 후보 명단에는 국내 대형 유통사인 롯데나 신세계는 보이지 않고 제과기업 오리온 정도만 보입니다. 외신에서는 칼라일그룹·KKR(콜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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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6.26]홈플러스 입찰, ‘쩐의 전쟁’ 수순 밟나

홈플러스 입찰, ‘쩐의 전쟁’ 수순 밟나 업황 불황에 노조반발까지…홈플러스 매입 의사 왜? 오리온그룹이 홈플러스 인수 예비제안서를 영국테스코에 제출했다. 하지만 인수대금이 7조원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는 만큼 업계는 사모펀드로의 매각이나 분할 매각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투자제안서(IM)를 받아간 업체 중 7곳이 예비입찰에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 중 6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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