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9.22] 홈플러스 개인정보 장사…회사 조직적 개입 고객 개인정보 담긴 경품응모권 직원들에게 목표량 할당 [이지경제=이호영 기자] 홈플러스 경품 조작 과정에서 불거진 고객 개인정보 불법 매매 사태가 롯데홈쇼핑에 이어 유통업계의 또 다른 치부를 드러낸 대형 사건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검찰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홈플러스가 고객 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기면서 전ㆍ현직 경영진이…
[매일노동뉴스 9.22] 경품조작·고객정보 거래 홈플러스, 직원들에게 경품행사 ‘닦달’
[매일노동뉴스 9.22] 경품조작·고객정보 거래 홈플러스, 직원들에게 경품행사 ‘닦달’ “한 사람당 응모권 300장씩 받아라” … 한 장당 100원 인센티브 걸기도 경품으로 내건 고가의 승용차를 빼돌리고 경품행사에 응모한 고객의 신상정보를 보험사에 팔아넘긴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홈플러스가 직원들에게 경품응모권 목표량을 채우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범죄 행위에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한국일보 9.21] [사설] 개인정보 장사로 소비자 우롱하는 홈플러스
[한국일보 사설 9.21] [사설] 개인정보 장사로 소비자 우롱하는 홈플러스 대형마트, 백화점 등 경품 행사에 응모하는 소비자들은 개인정보 이용란에 ‘동의’ 서명을 하면서 정보가 유출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이런 걱정이 단순한 우려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홈플러스가 조직적으로 ‘정보 장사’를 해온 사실을 확인했다. 검찰은 홈플러스 도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