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주년 세계노동절대회] 민주노총투쟁의 선두에 선 마트노동자들

마트 노동자들이 또 다시 카트를 끌고 거리로 나왔다.
5.1  세계노동절 민주노총의 행진에서 가장 주목받는 것은 단연 마트노동자들이였다.
작년에 이어 다시 등장한 카트와 앞치마는 모든 시민들과 언론의 관심을 끌었다.
주요포털 사이트의 메인을 장식하기도 하였다.
주인공은 바로 대형마트 3사 노동자들과 기타 서비스유통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이였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역별로 벌어진 집회에 적극 참여했다.
부산,울산,인천,대구 등 지역에서 자체로 선전물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우리들의 요구를 알렸다.
조합원들은 노동개악 폐기, 경제위기 재벌책임, 최저임금 1만원 등 투쟁요구를 들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민주노총은 이 날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의 명운을 건 투쟁을 선포했다.
재벌과 정권은 기어이 경제위기의 책임을 노동자에게 끝까지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은 총력투쟁을 벌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노동절을 시작으로 구조조정을 막고, 모든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투쟁에 나설 것을 전체참가자는 결의했다.
최저임금 투쟁, 국회입법투쟁, 총파업, 하반기 민중총궐기 까지.
결코 멈출 수 없는 그 길에 마트노동자도 함께 걸어갈 것이다.
KakaoTalk_20160501_151307933 KakaoTalk_20160501_163130206 KakaoTalk_20160501_163131569 KakaoTalk_20160501_172701918 KakaoTalk_20160501_173457636 KakaoTalk_20160502_111411899 KakaoTalk_20160502_142519259 untitled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