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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반가운 소식입니다. 4월 5일 익스프레스에도 노동조합 첫 지회가 설립되었습니다.
○ 82호 지회로 오늘 설립된 <부산익스프레스1지회>는 부산 익스프레스 모라점 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인근 익스프레스 직원들과 함께 설립한 아주 소중한 결실입니다. 마트노조로는 138호 지회입니다.
○ 익스프레스는 마트 가운데서도 가장 열악한 무법지대 같은 현장입니다. 하이퍼매장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은 데다 다른 조합원들과의 연계도 거의 없어 지회를 설립할 엄두도 내지 못하던 곳입니다.
○ 온갖 차별과 부당한 대우, 열악한 근무조건에 시달리던 익스프레스 직원들도 이제 노동조합과 함께 당당한 노동자의 길을 함께 걷게 되었습니다.
○ 부산지역의 모범으로 익스프레스 첫 지회가 설립된 것을 계기로 노동조합은 앞으로 더욱 공격적으로 전국 곳곳에서 왕성한 지회설립을 이뤄나가겠습니다.
○ 익스프레스 조합원들의 결심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앞으로 모든 익스프레스 직원들도 노동조합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