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 가족여러분, 임일순 대표이사는 재임 기간 실적부진과 인력감축, 무분별한 강제전배와 일방적인 통합운영을 추진해 임직원들의 고충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MBK의 뜻에 따라 임직원의 희생만 강요한 임일순 대표이사를 MBK 본사로 발령합니다. 이번 발령에 따라 앞으로 본사 및 매장출입을 삼가해 주십시오. (임 사장님과 한배를 탄 황정희 인사부문장과 김동수 영업부문장도 함께…
경영진에 보내는 경고장
– 경영진에 보내는 경고장 발신 :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일동 수신 : 홈플러스주식회사 대표이사 외 경영진 상기 귀하는 홈플러스 주식회사의 경영진들로서 회사를 지속가능하게 경영하고 직원들을 아끼고 존중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경영진들은 이같은 책임과 의무를 내팽개치고 회사와 직원들을 벼랑끝으로 내몰고 있기에 이 경고장을 발송합니다. 투기자본으로 악명높은 MBK가 2015년…
2/11 본사앞 총력투쟁 결의대회… “구조조정, 강제전배, 일방적 통합운영, 투쟁으로 분쇄하자”
– – 2/11 본사앞 투쟁결의대회 열고 투쟁선포 노동조합은 제대로 한판 싸워보기로 했습니다. 노동조합은 2월 11일(화) 오후 4시 본사 앞에서 전국 지회장과 조합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력감축, 강제전배, 일방적 통합운영 홈플러스 규탄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결의대회에서 노동조합은 “현 경영진이 자행한 일상적 구조조정과 인력감축으로 현장은 지옥같이 변했다”며 “인력부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