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조에 보내는 2차 통합제안서] 최악의 매각에 맞서 사심없이 단결하자

– 우리 노조는 지난 1월 7일 한국노총 전국홈플러스노동조합 위원장을 만나 “위기에 맞설 유일한 답은 힘을 합치는 것뿐”이라며 우리 노조와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벼랑 끝에 내몰린 2만여 직원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대승적이고 현명한 결단을 기대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전국홈플노조는 우리의 통큰 제안에 이런 저런 조건을 내걸며 통합제안을 사실상 물거품으로 만들었습니다. 통합은 우리…

더보기

2020년 새해를 <부산익스프레스2지회> 신규지회 설립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 2020년 전매장 지회설립을 목표로 세운 홈플지부가 새해를 신규지회 설립으로 힘차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월 12일(일) 부산 익스프레스 조합원들은 설립총회를 열고 <부산익스프레스2지회>를 설립하였습니다. 마트노조로는 156호, 홈플지부로는 84호 지회입니다. 부산익스2지회 지회장은 부전점에서 근무하는 문영주 조합원이, 부지회장은 문현점에서 근무하는 지경진 조합원이 결심해주셨습니다.   익스프레스매장 조합원들은 하이퍼매장과 비교도 하기 힘들 만큼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더보기

목포와 서울 강서구에서 울린 승전보 “노동자 의견 무시한 의무휴업 변경 원천무효다”

– 마트노동자의 의견을 무시한 일방적인 의무휴업 변경시도를 우리들의 투쟁으로 또 한번 막아냈습니다. 1월 8일 목포에서, 1월 9일은 서울 강서구에서 연이어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홈플러스를 비롯한 이마트, 롯데마트 등 유통재벌들의 일방적인 의무휴업일 변경시도를 우리 노동자들은 두고 보지 않았습니다. 해당 지역 우리 조합원들은 변경 소식을 접하자마자 매장에서 투쟁을 시작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수백통의 항의전화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