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7.1] 위기의 홈플러스…매각설에 자사 회원들 억대 손배소 청구까지

1074명 회원들, 홈플러스와 두 보험회사 상대 1인당 3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최근 모기업인 영국 테스코의 한국 지사 매각설에 시달리고 있는 홈플러스가 이번엔 본사 회원들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까지 당했다.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와 진보네트워크센터는 1074명의 홈플러스 회원과 함께 회원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하고 판매ㆍ매매한 행위에 대해 홈플러스와 라이나생명보험, 신한생명보험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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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7.1]문 잠근 홈플러스, 노조원 “직원이다. 들어가게 해달라” 호소

홈플노조 공동대책위 구성해 강력 대응 [메트로신문 김성현기자] 매각이 진행중인 홈플러스(대표 도성환) 사측과 노동조합 측의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테스코의 홈플러스 비밀 매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노조원들은 기자회견문을 낭독후 오전 11시 20분 께 도성환 대표에게 규탄 서한을 전달하려 했으나 홈플러스 사측은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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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30] 영화 ‘카트’ 재현될까…불안한 홈플러스 직원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카트’는 상업 영화 최초로 비정규직 노동문제를 그리면서 대중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카트’는 대형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이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이 영화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했기 때문이다. 작품의 실제 주인공은 현 홈플러스테스코의 전신인 홈에버의 노동자들이다. 지난 1996년 프랑스 까르푸가 설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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