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위원장 김기완)은 11일 오후 홈플러스 매각 인수적격업체인 사모펀드 칼라일을 항의방문해 노동자 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는 질의서를 접수했다. 홈플러스 노조원 40여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 CCMM빌딩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홈플러스 입찰이 내일 모렌데 사측은 쉬쉬하며 노동자들에게 어떤 말도 하지 않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이어 “홈플러스 인수에 나선 5곳이 모두…
[폴리뉴스 8.11] 홈플러스 노조, 칼라일 등 5개 사모펀드 항의방문
[폴리뉴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11일 최저임금 사업장 노동자들의 임금인상과 투기자본 매각 반대를 위한 확대간부파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에 따르면 이날 파업엔 전국 지부장을 포함한 200여명의 간부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상경한 노조 간부들은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홈플러스 본사 앞에서 임금투쟁승리 및 투기자본 매각반대 결의대회 연다. 오후에는 칼라일을 시작으로 어피니티,…
[민중의소리 8.10] 홈플러스 노조, “투기자본 매각 중단하라 ”11일 확대간부파업
매각수순을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노동조합 간부들이 11일 확대간부파업을 실시한다. 이날 확대간부 파업은 전국의 지부장을 포함한 200여 명의 간부들이 서울로 모여 진행한다. 간부들은 본사와 홈플러스 매각에 관여중인 사모펀드 5개사에 대한 릴레이 항의방문을 하고 노조 측의 요구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간부들은 이후 영국 대사관 앞 집회를 가질 계획이다. 홈플러스의 모기업 테스코는 홈플러스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