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9.28] 경품조작 이어 분식회계···홈플러스 안팎 ‘구설수’ 경품추첨 비리, 고객정보 불법판매, ‘갑질 횡포’에 이어 모기업의 분식회계까지 겹치며 홈플러스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고 있다.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소유한 영국 최대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는 올해들어 분식회계로 영업이익을 부풀렸다는 사실이 내부고발로 드러나면서 주가가 사상 최저치로 폭락하고 있다. 25일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테스코의 주가는 22일…
[한국일보 9.27] 홈플러스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한국일보 9.27] 홈플러스 추락에는 날개가 없다 고객 개인정보 보험사에 팔아넘겨 경품추첨 비리 등 직원 윤리의식 바닥 매출 부진에 노조 파업까지 잇단 ‘악재’에 곤혹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김모(35)씨는 월드컵경기장 내에 있는 대형마트 홈플러스를 자주 이용한다. 거리도 가깝지만 ‘고객 사은대잔치’라는 명목으로 자주 경품행사를 열기 때문이다. 매번 응모권에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 신상정보를…
[시사인 9.24] ‘점오 인생’에 마침표를 찍고 싶다 – 김진숙 서울본부장 인터뷰
[시사인 9.24] ‘점오 인생’에 마침표를 찍고 싶다 홈플러스에는 하루 4시간30분 일하는 ‘4.5 언니’와 7시간30분 일하는 ‘7.5 언니’가 있다. 분 단위 계약제인 ‘점오 계약제’는 여전히 많은 점포에 남아 있다. 이들이 생활임금을 주장하고 나섰다. ‘근로자에 대하여 임금의 최저 수준을 보장해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꾀함으로써 국민경제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하게 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