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102만원을 148만원으로 올려달라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홈플러스 노조, 첫 임금교섭 ‘결렬’… 쟁의행위 돌입 윤정헌 기자 yjh@vop.co.kr 홈플러스 노동조합(홈플러스노조)이 15년만의 첫 임금교섭을 결렬시킨 홈플러스를 규탄하며 쟁위행위에 돌입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조합원 87%(1825명)가 참여, 93%(1476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11일 정오(낮 12시)께부터 쟁의행위에 들어갔다. 홈플러스 노사는 지난 4월 18일 임금교섭 상견례를…
[KBS 7.11] 홈플러스 노조, ‘생활임금 보장’ 쟁의행위 돌입
홈플러스 노조, “생활임금 보장” 쟁의행위 돌입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생활임금 보장과 부서별 시급차별 금지 등을 요구하며 쟁의행위에 돌입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최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87%가 참여해 93%의 찬성으로 가결돼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투쟁 리본 부착, 연장근무 거부 등의 지침을 내리고 오는 17일까지 각 지부별로 한…
[서울파이낸스 7.11] 홈플러스 노조, 93% 찬성률로 파업 결의…노사갈등 증폭
홈플러스 노조, 93% 찬성률로 파업 결의…노사갈등 증폭 11일 서울 금천점 앞에서 간부 파업 결의식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홈플러스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되면서 파업을 결의했다. 홈플러스 노사가 임금인상을 둘러싸고 이견차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면서 노사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 11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이달 4~8일까지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노조원 2272명 중 1587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