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7.11] 홈플러스 노조, ‘생활임금 보장’ 쟁의행위 돌입

홈플러스 노조, “생활임금 보장” 쟁의행위 돌입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생활임금 보장과 부서별 시급차별 금지 등을 요구하며 쟁의행위에 돌입했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최근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87%가 참여해 93%의 찬성으로 가결돼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노조는 조합원들에게 투쟁 리본 부착, 연장근무 거부 등의 지침을 내리고 오는 17일까지 각 지부별로 한 차례 이상 부분파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4월부터 사측과 임금교섭을 벌였지만 최근 중앙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가 결렬되면서 찬반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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