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했던 2015년을 마무리 하고 2016년의 새로운 해가 떠올랐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2016년 새해 출발을 뜻깊고 경사스러운 일로 시작 했습니다. 2016년 1월 3일 월요일 11시 최형선 경기본부장(북수원 지부장)의 원직복직 보고대회가 북수원점 앞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15년 8월 매각투쟁이 진행되던 시기에 회사는 노동조합을 흔들기 위해 조합원 카톡방에 올린글을 문제삼아 최형선 본부장을 해고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결심을 모아낸 2015년 확대간부 수련회
지난 2015년 12월 27~28일 충남 금산 한 수련원에서 <홈플러스 노동조합 확대간부 수련회>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각 지부 지부장과 간부들, 지역본부 본부장 및 간부들, 중앙 임원들과 간부들까지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투쟁을 돌아보았습니다. 또한 2016년,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기도 했습니다. 지역별로 속속 도착한 간부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서로를 반겼습니다….
[성명] 홈플러스 경영진 교체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홈플러스 경영진 교체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2015년 12월 30일 홈플러스 경영진이 교체되었다. 그동안 경영책임을 맡아왔던 도성환 사장이 물러나고 재무, 인사 책임자도 새로운 인사로 교체되었다. 홈플러스가 MBK로 인수되면서 테스코 도성환 사장의 교체는 예견된 일이었다. 도성환 사장은 지난 시기 경품사기, 고객정보 불법판매 등 비윤리적인 경영으로 사회적 지탄을 받아왔으며 테스코의 먹튀매각을 방조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