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해결 농성투쟁 170일 (0930)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5-10-01 13:29
조회
219

홈플러스 사태 해결 농성투쟁 170일 (0930)

  • 홈플러스 기업회생 3월 4일 (211일)
  • 국회 청문회 약속 3월 18일 (197일)
  • 농성 시작 4월 14일 (170일)
  • 삭발 (안수용 지부장, 장경란 경기본부장, 이미경 부산본부장, 정승숙 부산부본부장)
  • 지부장 단식 5월 1일 ~ 5월 19일
  • 본부장 및 조합원 연대 단식
  • 4월 지회별 약식집회 매일 진행 중
📌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2110-15854 안수용
(마트노조는 홈플러스 사태해결을 위한 11.8 서울상경 투쟁을 계획 중입니다. 동지들의 투쟁기금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9월 30일(화) 투쟁 일지]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책임 있게 나서기를 촉구하며

명절이 가까워져서인지, 농성장 식구들의 대화 주제는 연휴 동안 농성장을 어떻게 운영할지를 두고 이어졌다.

나 역시 설레는 마음이 있다. 3월 4일 회생절차 신청 이후 처음으로 집에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홈플러스 사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편히 쉴 수만은 없다. 그래서 이번 연휴에도 지역 현장 순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늘은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님, 서비스연맹 김광창 위원장님이 농성장을 방문해 주셨다. 두 분 모두 평소에도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셨는데, 이렇게 직접 농성장까지 찾아와 주시니 고맙고 든든한 마음뿐이다.

저녁에는 제21차 화요문화제가 열렸다. 공무원노조, 서비스연맹, 건설노노조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해주셨다. 이번 주관은 경기지역본부였다. 그런데 경기지역 주요 간부들이 현장 순회 중 교통사고를 당해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럼에도 국장님은 입원을 미루고 문화제를 멋지게 이끌어 주셨다.

돌아보면 홈플러스 간부님들은 모두 ‘투사’라는 말이 어울린다. 그것은 체력 때문이 아니라, 홈플러스를 지켜내겠다는 강한 정신력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그 정신력과 투쟁력 덕분에, 우리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 굳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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