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본사 교육장에서 2016년 단체협상 2차 본교섭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섭에서는 1차 교섭때 노동조합이 제시한 단체협약 개정 요구안에 대해 회사측의 질의하고 노동조합이 답변 및 취지해설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교섭에 앞서 김기완 위원장은 <원활하고 속도감있게 교섭을 진행해가자>며 <이전 경영진의 행태를 답습하지 말고 새로운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습니다. ■ 2차 본교섭…
서비스 노동자 ‘근무환경 열악’_유통서비스 노동자 건강권 실태조사 국회 토론회
서비스 노동자들, 실태조사를 비롯해 국회 토론회 성사시켜 국회의원들과 인권위원회, 고용노동부 등 개선 노력 약속 “한 여자 고객님이 손녀와 손녀 남자친구를 데리고 매장을 찾으셨습니다. 손녀가 구입한 향수병 아랫면에 송곳에 ‘콕’ 찍힌 듯한 흠집이 있다며 언성을 높이다가 제 멱살을 목이 졸리도록 쥐고는 “넌 내가 오늘 잘라 버릴 거야. 어디서 누굴 무시해?”라고…
1월 21일, 노사 양측 1차 단체교섭! 49개항 요구안 브리핑 진행!
2016년 첫 단체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홈플러스 노사 양측은 21일 1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며, 노동조합에서는 요구안의 취지를 해설하고 49개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경영진 교체로 새로 부임해 교섭에 참여하게 된 김현수 대표 교섭위원(인사부문장)은 <회사는 조합의 입장을, 조합은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들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성실하고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