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노사 양측 1차 단체교섭! 49개항 요구안 브리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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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단체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홈플러스 노사 양측은 21일 1차 단체교섭을 진행했으며, 노동조합에서는 요구안의 취지를 해설하고 49개항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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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진 교체로 새로 부임해 교섭에 참여하게 된 김현수 대표 교섭위원(인사부문장)은 <회사는 조합의 입장을, 조합은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고 서로 노력하면 좋은 결과들을 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성실하고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기완 위원장은 <노사가 상호 존중하고 서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으면 더 나은 교섭과 노사관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이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노동조합은 브리핑을 통해 49개항의 요구안을 제안했으며, 회사측은 다음 교섭에서 요구안에 대한 기본 의견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권리를 신장시키고자 하는 단체교섭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두의 단결로 한 발 더 나아갑시다!!

조합으로 똘똘 뭉쳐 단체협약 쟁취하자!!
조합으로 똘똘 뭉쳐 더 나은 일터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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