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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1호점 대구점을 반드시 지켜내자!”
“MBK 배불리는 폐점매각 저지하자!”
대경본부 조합원들은 14일 대구점 앞에서 파업대회를 힘차게 열고 이렇게 외쳤습니다.
올 들어 가장 더웠다는데, 많이 덥긴 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위를 피하려고 모자도 쓰고 두건도 쓰고 양산도 펴보고,
그러면서도 더 크게, 더 뜨겁게 투쟁한 대구경북 조합원들이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 금속노조, 보건의료노조, 공공운수 의료연대, 보험설계사노조, 방과후강사노조, 요양서비스노조, 택배연대, 학비노조, 학습지노조, 진보당까지…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대구지회 조합원 여러분! 끝까지 함께 싸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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