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부천상동지회 조합원에 대한 강제 타점 전환배치를 즉각 철회하라

<성명>

부천상동지회 조합원에 대한 강제 타점 전환배치를 즉각 철회하라

4월 2일 부천상동점 조합원 8명이 강제적으로 타점 전환배치를 발령받았다. 이번 강제전배는 작년 11월 부천중동점 폐점 이후 직원 40여명이 부천상동점으로 옮겨온 지 한 달 만인 12월부터 추진되었다.

노사는 지난해 인사문화 개선을 위한 TFT 논의에서 사내에 만연하게 퍼져 있는 전환배치에 대한 부정적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절차적, 내용적인 합의를 한 바 있다.

그러나 이찬기 영업부문장은 이와 같은 노사합의를 깡그리 무시하고 자신의 실적과 영달만을 위해 이번 강제전배를 강행했다.

강제전배는 부천상동점 뿐 아니라 여러 점포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노동조합은 영업부문 인사들의 실적 세우기를 위해 강행되는 무분별한 강제전배를 절대 두고 보지 않을 것이며, 부천상동 조합원에 대한 강제전배를 즉각 철회하고 원직복직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직원들 골병든다. 강제전배 철회하라!!
  • 17년 일했는데 하루 아침에 강제전배, 해도 해도 너무한다!
  • 더이상 인력없다. 돌려막기 중단하고 인력충원하라!
  • 조합으로 똘똘 뭉쳐 강제전배 막아내자

2019년 4월 4일 마트산업노동조합 홈플러스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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