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해 ‘카트’라는 영화가 극장에 간판을 걸었다 조용히 사라졌다. 스타는 아니라도 연기파 배우들로 캐스팅을 채우고, 현실감 있는 시나리오에 탄탄한 연출을 쌓아올린 작품이었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비정규직의 투쟁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뤘기에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영화 ‘카트’는 2007년에 실제로 있었던 ‘홈에버 사태’를 모티브로 한다. 2007년 한국에서 철수한 까르푸를 인수해 홈에버로 영업을 시작한…
[호소문] 지금부터 본격적인 매각투쟁이 시작됩니다. 모두 나서서 우리의 권리를 요구해야 합니다.
[홈플러스 동료들께 보내는 호소문] 지금부터 본격적인 매각투쟁이 시작됩니다. 모두 나서서 우리의 권리를 요구해야 합니다. 홈플러스 동료여러분! 홈플러스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MBK파트너스가 선정되었습니다. 우리가 몸담고 있는 회사가 아니라 언론을 통해 홈플러스 매각 소식을 접해야 하는 참담한 현실에 화가 납니다.16년간 홈플러스를 일구어 온 우리에게 한마디 책임있는 설명도 양해도 없는 이 상황에 분노합니다….
심각한 홈플러스 먹튀 매각, 국회를 비롯해 사회 전반에서 대안 마련해야
<홈플러스 투기자본-사모펀드 매각의 문제점과 제도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 열려 9월 1일 오후 국회의사당 제8간담회실에서 <홈플러스를 투기자본에 매각하지 마라>시민대책위와 새정치민주연합 이학영, 장하나, 전순옥 의원실 주최로 국회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홈플러스테스코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각계 각층의 토론자들, 장하나, 전순옥 의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홈플러스 먹튀 매각의 문제점을 짚었습니다. 발제 및 토론자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