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 나온 홈플러스 CFO 급작스런 사임 왜? 장 노엘 홈플러스 CFO, 개인사유로 사임…실적부진, M&A 흥행 실패 책임 시각도 최근 매각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홈플러스의 CFO(최고재무책임자)가 지난달 말 갑작스레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영국 테스코에서 파견됐던 장 노엘 위그로제 그롤로 CFO가 지난달 말 개인 사유로 사임했다고 6일…
[아시아경제 7.6]사모펀드 그들은 누구인가?…수익 귀재와 먹튀사이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국내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A사 매각전을 주관하면서 난처한 입장에 처했다. 인수 가능성이 있는 몇몇 기업들에게 인수 의향을 타진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관심 없다”였다. 할 수 없이 국내외 사모펀드(PEF)들에게 인수 의사를 물어볼 수밖에 없었다. 이 관계자는 “국내 기업 인수합병(M&A)시장에서 대기업이 단독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드물어졌다”며 “PEF 없이는 M&A시장이 형성되지…
[더벨 7.6]홈플러스, 부동산 감정가 6조5000억
홈플러스, 부동산 감정가 6조5000억 대형 감정평가법인 1차 보고서 제출…발주자는 공개 안해 홈플러스 부동산가치에 대해 한 대형 감정평가법인이 1차로 6조5000억원으로 감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감정평가법인은 최근 익명의 발주자로부터 홈플러스 부동산가치에 대한 감정평가 의뢰를 받고 실사를 진행해 감정가를 6조5000억원으로 산출했다. 관련 보고서는 지난주 중 발주자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A법인은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