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5.25]월급 110만원으로 두 딸 키워…“딸이 장래희망 없다고 해 속상”

[저임금 노동자 이야기] 홈플러스 의류매장 노동자 장경화 씨   장경화(48) 씨는 마트 노동자다. 그는 홈플러스 동수원점 의류매장에서 일한다. 딸을 키우는 가장인 그가 한 달을 일하고 버는 돈은 120만원이 약간 넘는다. 건강보험료, 고용보험, 국민연금 등을 원천징수하고 그의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은 평균 110만원 가량이다. 2015년 최저임금 시급 5580원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6220원이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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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조합, 열악한 FT들의 월급제를 바꾸기 위해 나서다!

  홈플러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7일 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조합은 이번 임금교섭을 통해 불합리한 임금체계를 고쳐 나가고 현재의 저임금 구조를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이번 임금교섭부터는 FT들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 제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노동조합은 FT들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지난 4월부터 FT간담회 및 임금요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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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5.24]까르푸-홈에버-홈플러스, 그리고…

  잊을만 하면 나오는 영국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설. 테스코가 매각 주관사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에 이어 이제는 매각 시기까지 언급된다. 지난해 64억 파운드, 우리 돈 11조원이라는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테스코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국 사업부를 매각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그 근거다. ▲ 주기적으로 고개드는 매각설 지난 1월 데이브 루이스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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