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0.5시간 계약제 유지시 총파업”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홈플러스 노조는 사측이 ‘0.5시간(30분) 계약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오는 9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노조는 ▲0.5시간 계약제 폐지 및 8시간 계약제 실시 ▲부서별 시급 차별 폐지 ▲ 근무복 지급 ▲ 여름 휴가 신설 등을 요구하며 지난달 24일 쟁의행위에 돌입했다. 같은…
[울산저널 1.1] ‘나쁜 기업 홈플러스’ 에 맞선 첫 파업 ‘점오(0.5)계약제’ 폐지 안하면 총파업 돌입할 것
울산 홈플러스노동조합 남구, 중구, 동구지부 소속 조합원 320여 명은 ‘0.5 계약 폐지, 8시간 노동 쟁취’를 요구하며 31일 저녁 7시부터 기습 부분파업을 벌였다. 이번 파업에 참가한 이들은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 울산경주지역본부 소속으로 울산 홈플러스 3개 점포가 모두 참여했고, 부산에서도 같은 시간 기습파업을 벌였다. 이들은 파업에 들어가기 전 회사측과 40차례 교섭을 벌였으나 결렬돼…
[이투데이 1.1]홈플러스 노조 ‘0.5시간 계약제’ 폐지 요구… 9일 총파업
인건비 감축을 위한 ‘꼼수’로 비판받고 있는 홈플러스의 ‘0.5시간 계약제’를 둘러싸고 갈등이 커지고 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0.5시간 계약제를 폐지하지 않으면 오는 9일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2일 밝혔다. 0.5시간 계약제는 말 그대로 근무 시간을 30분 단위로 계약하는 것으로, 홈플러스에서만 시행되고 있는 특이한 근로계약 형태다. 7.2시간은 7시간 20분, 7.5시간은 7시간 30분을 근무하는 방식이다.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