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시간 기준시 112억8960만원 임금 못 받아”…노조, 30일부터 부분파업 예고 [경제투데이 구변경 기자] 홈플러스(대표 도성환)가 비정규직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0.5시간 계약제’가 초과 근무수당을 실질적으로 지급하지 않는 등 인건비를 아끼려는 회사 측의 꼼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이하 노조)은 27일 “홈플러스가 기형적 근로계약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이익을 챙겨왔다”고 주장했다. 노조에 따르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사측으로부터…
민주노총 중앙집행위원회, 홈플러스 파업 투쟁 지지 행동전 돌입 결정!!!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27일 오후2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파업 투쟁에 적극 결합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민주노총은 앞서 철도노조 파업투쟁 탄압과 민주노총 건물에 대한 폭력적이고 불법적인 침탈을 규탄하였으며 철도민영화 저지를 위한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박근혜 퇴진과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 이날 민주노총은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소속되어 있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이 제출한…
전국 곳곳에서 홈플러스 규탄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12월 27일, 칼바람이 몰아치는 추운 날씨였지만 전국 곳곳의 홈플러스 매장 앞에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인천, 수원, 울산, 부산, 순천에서 동시다발 기자회견이 진행되어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현실을 알려냈습니다. 간부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간부들뿐만 아니라 조합원들까지 함께 참여하였으며 많은 연대단체 회원들도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함께 했습니다. 홈플러스의 창조적 착취 제도, 0.5계약을 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