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12.30] 30분치 월급 깎아서 ‘113억’ 남긴 대기업, 혼내주세요

30분치 월급 깎아서 ‘113억’ 남긴 대기업, 혼내주세요 [주장] ‘0.5계약제’ 때문에 안녕하지 못한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 이야기 이름만 들어도 친근한 대형마트 홈플러스. 그 홈플러스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파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계산대의 여성 노동자들, 상품을 진열하거나 인터넷쇼핑몰 주문대로 장을 대신 봐주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투쟁에 나선 것입니다. 대부분 40대 이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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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12.30] 홈플러스 ‘0.5시간제’, 비정규직 차별용 ‘꼼수’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업계 초유의 파업 위기에 노출됐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지난 4월 이후 8개월간 진행한 사측과의 단체교섭에서 합의를 이루지 못한 데 따라 지난 26일 낮 12시를 기해 공식적인 쟁의 행위에 돌입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지난 28일까지 확대 간부 파업을 진행했으며, 30일부터는 영등포점과 금천점 등 15개 점포에서 부분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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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12.30] “홈플러스, ’10분 단위 계약’ 이젠 그만합시다”

“홈플러스, ’10분 단위 계약’ 이젠 그만합시다” 홈플러스노조, 부분파업 돌입 … 노동단체 ‘소비파업’ 선언 “참 나쁜 기업 홈플러스, 우리는 소비파업으로 응답한다.” 민주노총 민간서비스연맹 부산울산경남본부가 30일 낸 성명서 제목이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유통업계에서 드문 ‘쩜오계약(0.5시간 계약제)’을 비정규직 노동자와 맺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노동조합과 노동·소비단체들이 개선하라며 투쟁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올해 3월 결성된 홈플러스노동조합은 사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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