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12.26] 홈플러스 노동조합, 오늘부터 확대 간부 파업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간부 파업을 진행하는 등 쟁위행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쟁위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88%가 투표에 참여했고, 전체 투표자의 97%가 쟁위행위에 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노조활동 보장과 0.5시간제 폐지, 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등 152개 요구안을 수용할 것을 주장하며 사 측과 교섭해왔으나 지난 17일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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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의소식2] 간부파업1일차 – 국회, 본사앞, 긴급회의, 민주노총 집회 참석

12월 26일 홈플러스노동조합 쟁의지침에 따라 노동조합 확대간부들은 1일차 간부파업에 돌입했다. 간부파업에 동참한 90여명의 홈플러스노동조합 간부들은 서울로 상경해서 국회와 본사 앞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높였으며,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홈플러스 노동자 국회에 가다! 홈플러스노동조합은 26일 10시 국회 정론관에서 ‘불량 시간제, 기형적 시간제 홈플러스 0.5시간 계약제 폐지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국회 기자회견에는 서비스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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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노동조합 쟁의지침 2호

  ⋆ 12월 26일~28일 간부파업으로 인해 연장근무 혹은 휴무자 대체출근요구, 대체근로등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케줄로 나와 있는 연장에 대해서는 그대로 진행하되, 추가 연장근무, 휴무자 출근요구는 거부합니다. ⋆ 12월 29일부터 단체협약이 체결될때까지 모든 연장근무는 거부합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은 2008년 ‘서서 일하는 여성노동자에게 의자를’ 캠페인을 통해 유통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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