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12.26] 홈플러스 노동조합, 오늘부터 확대 간부 파업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오늘부터 간부 파업을 진행하는 등 쟁위행위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쟁위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조합원의 88%가 투표에 참여했고, 전체 투표자의 97%가 쟁위행위에 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조 측은 노조활동 보장과 0.5시간제 폐지, 부서별 시급차별 폐지 등 152개 요구안을 수용할 것을 주장하며 사 측과 교섭해왔으나 지난 17일 교섭이 결렬됐습니다.

홈플러스 노조는 30일부터 이틀간 부분 파업으로 파업 범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홈플러스 본사는 “앞으로도 계속 대화 창구를 열어놓고 노조와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원문보기 => http://hplu.org/wp-admin/post.php?post=3233&action=edit&message=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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