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한 달에 100만원 받고 살 수 있습니까?” 이 질문을 받는다면 당장 고개부터 젓게 된다. “숨만 쉬어도 들어가는 돈이 얼만데”, 자조 섞인 한숨도 나올 법하다. 여기에 갓난아이들까지 키우고 있다면 눈앞은 더욱 캄캄하다. 기저귀값, 분유값만 해도 100만원이라는 금액은 우스워진다. 아이들이 머리가 크더라도 학원비, 교육비가 블랙홀이다. 집안의 누군가 아프기라도 하면 ‘감당 불가’다….
[연합뉴스 3.30] 민주노총, 최저임금위원 4명 추천
▲ 민주노총은 2015년 최저임금위원회에 참여할 위원으로 김종인 민노총 부위원장, 이창근 민노총 정책실장, 김진숙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동조합 서울본부장,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등 4명을 추천했다고 30일 밝혔다. 민노총은 최저임금 결정에 당사자의 입장을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최저임금 1만원 요구가 최저임금노동자 자신의 요구임을 알리고자 이들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세종=연합뉴스) 기사 원문 읽기-> http://goo.gl/5XlHTc
[연합뉴스 03.05]정치권 ‘최저임금 인상’ 착수…역대 최대상승 유력
당정협의 결정폭 주목…野는 “평균임금 절반” 요구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임형섭 기자 = 여야 정치권이 경기 침체를 해소하고 저소득층 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최저임금 인상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여야 모두 큰 폭의 인상에 내심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오는 6월 최저임금을 결정할 때 역대 최대의 인상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전통적으로 최저임금 인상에 소극적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