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9.1] 홈플러스 도성환 사장 등 경영진 ‘배임’ 의혹

테스코로부터 1% 이상 비싼 고금리 대출 로열티만 매년 700억원, 6만명 직원 월급 도넘은 테스코 챙기기, 형법 상 배임죄 적용 가능 [메트로신문 박상길·김성현기자] 홈플러스 도성환(사진) 사장과 경영진이 홈플러스 매각을 앞두고 홈플러스의 이익에 반하면서까지 테스코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줬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또 홈플러스의 장부가치를 의도적으로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테스코로부터의 고금리 대출, 7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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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8.31] 테스코, 홈플러스 매각 앞두고 1조3000억규모 배당 챙길 준비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를 인수할 경우 최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 테스코의 배당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테스코는 은행 차입으로 1조3000억원의 배당을 계획했으나 부정적인 여론으로 이를 재논의하고 있다. 하지만 배당 시 최대 700억원을 더 가져갈 수 있어 그대로 밀어붙일 것으로 보인다. MBK파트너스가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것은 배당으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를 막기 위해서다. 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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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8.31] 홈플러스 노조, ‘여성비정규직 4명 해고철회’ 촉구

【부산=뉴시스】이경길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 부산본부는 31일 오전 홈플러스 아시아드점 정문 앞에서 ‘여성비정규직 계산원 4명에 대한 부당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홈플러스 노조는 “회사 측이 계산원 4명의 계약 만료일인 31일을 나흘 앞두고 지난 28일 해고 통보한 것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며 “여성 비정규직 계산원들의 부당해고를 철회 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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