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제2의 월마트 혹은 까르푸 고용승계 카드 꺼낸 ′오리온′의 탈락, 테스코의 속내는… [뉴스핌=강필성 기자] 국내 대표 유통업체인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이 다음달 17일로 다가오면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상가 7조원으로 꼽히는 메머드급 매물이라는 점도 그렇지만 홈플러스 최대주주인 영국 테스코가 이번 매각에서 어떤 태도를 보일지가 주요 관전 포인트다. 홈플러스가 누구에게…
[서울경제 7.16] 본입찰 한달 앞둔 홈플러스… 벌써부터 매각 성사 ‘회의론’
본입찰 한달 앞둔 홈플러스… 벌써부터 매각 성사 ‘회의론’ 매도자·인수 후보간 가격차 3조~4조 달하고 구조조정 우려한 노조 반발도 갈수록 거세져 유통업 성장세 꺾여… 밑빠진 독 물붓기 우려 영국 유통그룹 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이 다음달 17일로 예정된 가운데 ‘적격인수후보(쇼트리스트)’에 들어간 사모펀드(PEF)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예비실사를 통해 인수가와 투자 회수 가능성을 따져보고 있는데…
[파이낸셜뉴스 7.16] IB입소문에 홈플러스 매각 ‘좌지우지’
최대 10조원에서 최소 4조원대까지 거론되는 홈플러스 매각가격이 익명의 IB업체들이 퍼트리는 소문들에 좌지우지되고 있다. 또 익명의 IB업체들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채 홈플러스의 분리매각, 매각가격, 입찰 절차 등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흘리는 수법으로 매각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는 홈플러스 입찰에 사모펀드들이 대거 참가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 주된 요인이다. 미국계 KKR·칼라일·골드만삭스 P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