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본교섭 진행 및 홈플러스지부 행동지침 2호

투쟁으로 2024년 임단협 교섭 승리합시다.

2월 6일 5차 실무교섭과 2월 7일 7차 본교섭이 진행되었습니다. 7차본교섭에는 대표교섭위원 안수용 위원장, 교섭위원 공윤란 서울본부장, 최철한 사무국장이 참가하였으며, 참관으로 손상희 수석부위원장, 이영미 강동지회장, 장미영 조직국장이 함께 하였습니다.

7차 본교섭과 5차 실무교섭에서도 회사의 태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심지어 지난 6차 본교섭이후 발송한 톡앤톡에는 연 평균 1700여명을 채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1700여명이면 현재 131개 점포기준 년간 13명씩 인원이 충원되었다는 것입니다. 대체 어디에 있습니까?

결국 2024년 임단협 교섭은 투쟁을 통해 돌파해야겠습니다.

노동조합은 2월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회사의 태도가 변화지 않는다면, 명절이후 2월 13일부터 현장에서 식사시간을 이용하여 피켓투쟁을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세부 행동지침을 전달합니다.

1. 전 조합원은 2월 13일부터 식사시간 10분 피켓팅을 진행한다.

2. 식사시간 조끼착용 투쟁은 유지한다.

3. 3기 4차 중앙위원회를 2월 20일~22일 진행한다.

4. 전 지회는 2월 27일~29일 지회의날을 진행한다.

 

투쟁구호!
조합으로 똘똘뭉쳐 교섭투쟁 승리하자!!
골병들어 못살겠다. 병가제도 개선하라!!
골병들어 못살겠다. 적정인력 약속하라!!
허울뿐인 병가제도, 투쟁으로 개선하자!!
조합으로 똘똘뭉쳐 5대요구안 쟁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