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겨울날씨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11월21일~23일 노동조합은 대전충청권과 전북지역의 점포들을 다녔습니다.
천안점, 대전둔산점, 대전가오점, 세종점, 익산점을 방문했습니다.
현재 임금교섭 진행내용을 전달드렸고, 힘을 합쳐서 함께 바꿔보자! 에 많은 공감을 해주셨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여전히 어려운 근무환경, 부족한 인시에 고통받는 동료들을 향해 열려있습니다.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회사는 알아서 대우해 준 적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동조합의 역사는 모든 노동자들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일하고, 회사가 해주지 않는 직원들의 처우를 정상화하는과정으로 싸워오며 달려온 역사입니다.
부족함은 있었을지언정, 이 방향과 길에 언제나 정방향으로 전진해왔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언제나 묵묵히 갈 길을 가겠습니다.
매년 열리는 임금교섭과 단체협약을 기본으로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
재벌들도 공범이다. 최저임금 1만원, 사회적 임금, 복지인상.
박근혜의 노동개악 성과연봉제 분쇄.
통상임금을 바로잡기 위한 소송, 쉴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등
사업장을 넘어서, 노동자를 쥐어짜기만 하는 법과 제도를 바꾸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현장의 정당한 노동과, 노력, 진짜 업무능력이 평가받지 못하고,
편법과 허위보고로 승진하는 시스템을 바꿀 것입니다.
이 모든것은 노동조합으로의 단결만이 더 빠른속도로 보장될 것입니다.
노동자의 단결을 저해하는 그 어떤 부당노동행위와 불법행위들을 단호하게 짓부수고
노동조합으로 더 크게 뭉칩시다! 함께하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