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태 해결 농성투쟁 162일 (0921)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5-09-22 12:17
조회
140

📖 홈플러스 사태 해결 농성투쟁 162일 (0921)

홈플러스 기업회생 3월 4일 (202일)
국회 청문회 약속 3월 18일 (188일)
농성 시작 4월 14일 (161일)
삭발 (안수용 지부장, 장경란 경기본부장, 이미경 부산본부장, 정승숙 부산부본부장)
지부장 단식 5월 1일 ~ 5월 19일
본부장 및 조합원 연대 단식
4월 지회별 약식집회 매일 진행 중

[후원계좌] 카카오뱅크 3333-2110-15854 안수용
(마트노조는 홈플러스 사태 해결을 위한 11.8 서울상경 투쟁을 계획 중입니다.
동지들의 투쟁기금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5개 점포 폐점 철회 발표 이후,
현장과 더 깊이 소통하고 조직을 강화하기 위해
농성장을 중앙동지들에게 맡기오
전국 현장 순회를 시작했다.
서울에서 챙겨야 할 일들 때문에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스케줄을 짜다 보니
한 달이 훌쩍 걸릴 듯하다.
장거리 운전과 빡빡한 일정이 쉽지 않지만,
홈플러스를 지키고 10만 노동자와 입점업주를 지키는 일이니
마지막 힘까지 다 쏟아내려 한다.

첫 순회의 시작은 대구 지역이었다.
성서, 수성, 동촌, 칠곡 점포를 차례로 돌았다.
조합원들과 동료들은
15개 폐점 철회 소식을 너무나 기뻐하며,
홈플러스가 다시 회생할 수 있다는 희망을 이야기했다.

특히 폐점 대상이었던 동촌 점포의 조합원들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전배 문제로 이미 퇴사 결정을 내렸는데
다시 다닐 수 있게 되었다며
아이처럼 뛰며 기뻐했다.
그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정당했고, 옳은 길이었음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홈플러스를 살리고, 10만 명의 생존권을 지키는 일!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기다릴지 모르지만,
우리 모두를 위해,
끝까지 함께 투쟁해 나가자.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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