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2013년 3월 24일 오후 3시 서울 대방동 여성프라자 아트컬리지에서 홈플러스노동조합 설립총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의 직접 선거를 통해 규약을 제정하고, 위원장(김기완, 홈플러스 영등포점 영업STC, 담당), 회계감사(최대영, 홈플러스 킨텍스점 영업STC, CM), 사무국장(주재현, 홈플러스 동대전점 수산, SM)을 선출하였습니다.
이날 총회에는 민주노총 전국민간서비스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강규혁 위원장님, 이경옥 사무처장님과 이마트 전수찬위원장님께서 참석하셔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강규혁위원장님은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하며, 서비스연맹이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발전과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싸움에 적극 지지,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마트 전수찬 위원장님은 같은 유통사업장 노동자로서 홈플러스 노동조합과 함께 연대하여 대형마트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가자며 연대발언을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