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일보 7.24] 민노총 “홈플러스 투기자본 매각 반대” 기자회견

민주노총 경기도지역본부는 23일 국내 2위 유통기업인 홈플러스가 투기자본에 비밀리에 매각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노총 경기도지역본부는 이날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홈플러스는 2만5천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2천여 개의 협력업체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홈플러스 매각문제가 연일 보도되는데도 홈플러스 모기업인 테스코는 책임있는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경기도지역본부는 매각절차 공개, 고용보장에 대한 경영진의 책임있는 입장표명, 매각과정에 노조참여 보장, 투기자본으로의 매각중단 등을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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