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6일/ 27일 전국 동시다발 서명운동 진행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지난 5월 16일과 27일 홈플러스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해당 민주노총 지역본부 조합원, 인근 지역 시민단체 회원들과 함께 서울, 울산, 인천, 경기, 부산 등 전국 20여 곳에서 최저임금 1만원 쟁취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습니다.
귀한 휴무일에도 우리 저임금 노동자들의 처지를 우리 손으로 바꿔내자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조합원들의 마음이 통해서일까요. 그리 길지 않은 시간 진행을 했는데도 수 천명의 시민들이 서명운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아직 최저임금과 관련한 사회적 토론이 본격적으로 불붙지 않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졌으며 또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바람도 많이 불고 기온도 너무나 뜨거운 요즘이라 조합원들의 고생도 컸지만 <화이팅!>, <꼭 최저임금 올립시다!>고 외치며 격려해주는 시민들이 있어 그만큼 보람도 컸습니다.
아울러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운동은 우리 마트노동자들만을 위한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다수의 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운동이라는 점을 시민들의 눈빛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현 상황은 경제부총리마저도 내수 시장을 살려 경제를 활성화하려면 최저임금 대폭 인상으로 국민들의 지갑을 두터이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할 정도니까요.
경제살리고 나라살리는 서명운동!
우리의 일터와 사회를 바꿔낼 최저임금 1만원 쟁취 운동!
우리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힘으로 더 많은 노동자 서민들의 희망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의 삶을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바꿔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