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9.17]
검찰, ‘홈플러스 개인정보 유출’ 추가 압수수색
홈플러스의 경품 조작과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개인정보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오늘 오전 서울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와 경품대행사 사무실을 추가 압수수색해 내부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앞서 합수단은 지난 4일에도 홈플러스 본사와 경품 대행사 사무실을 7시간 동안 압수수색해 내부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 직원이 외제차 경품을 지인 명의로 타내는 과정에서 응모자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단서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임정 [ljch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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