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정기대의원대회 성사! 동시에 설립 1주년 기념식 거행

현장권력 쟁취! 2014임금교섭 투쟁 승리! 더 넓고 깊은 연대!
2014년 정기대의원대회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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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정기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14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앞서 대의원대회 사전 행사로 노동조합 설립 1주년 기념식을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1주년 기념식은 전국에서 참가한 노동조합 대의원들과 중앙 사무국 간부들을 비롯해 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과 정민정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교육선전국장, 박승권 홈플러스테스코 노동조합 위원장, 임희석 홈플러스테스코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함께 축하하는 가운데 박수와 환호 속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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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혁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창립 1년을 축하드립니다. 작년 3월 24일 설립총회를 가졌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며 “간부들부터 조합원들까지 너무나 헌신적으로 싸워왔기 때문에 이만큼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고 더 발전하는 노동조합을 그리며 우리 일터를 우리 힘을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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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승권 홈플러스테스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설립 1주년을 정말 축하드리고, 오늘 분위기 보니 상당히 화기애애하고 밝네요. 이 밝은 기운으로 올 한해 힘차게 나아가시길 바랍니다”고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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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 기념식을 맞아 임원들과 사무국 간부들은 축하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진지한 분위기로 단결의 중요성을 의미하는 <철의 노동자>를 선보인 간부들은 인기 트로트곡인 <내 나이가 어때서>를 개사해 열창,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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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완 홈플러스 노동조합 위원장은 <홈플러스 노동자인 우리가 홈플러스의 진정한 주인입니다. 조합으로 똘똘뭉쳐 1만 조합원 시대를 함께 열어냅시다>란 제목의 글을 발표해 설립 1주년을 맞은 노동조합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김기완 위원장의 설립 1주년 기념글 보기-> http://hplu.org/?page_id=307&paged=1&post_id=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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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념식에서는 모범 조합원과 모범 지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슬로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해 시상식을 연이어 가졌습니다. 수상자들은 입을 모아 “전 조합원들이 주시는 상으로 알고 더 열심히 활동하며 우리의 권리를 찾는데 앞장서겠다”며 결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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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슬로건 공모작의 우수작은 <마트노동자의 미래를 개척하는 홈플러스 노동조합>으로 선정, 가좌지부의 추은숙 조합원에게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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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대의원대회에서는 2014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의결하였습니다. 현장권력 쟁취! 2014임금교섭 투쟁 승리! 더 넓고 깊은 연대!가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목표입니다.
2014년 임금교섭 준비 과정과 계획을 논의하고 노동조합의 사업을 확장하고 확대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노동조합과 제반 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운영에 적합한 방향의 규약 개정이 이루어졌습니다. 규약 개정안은 대의원들의 투표를 통해 통과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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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1주년 즈음한 시기에 열린 대의원대회를 통해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대의원들을 비롯한 노동조합 간부들은 새로운 1년을 계획하고 결심을 높였으며, 노동조합이 확대됨에 따라 규약도 상황에 맞게 개정해 재정비를 마쳤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200여간부들을 비롯한 2000여 조합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고 실천해 낼 것입니다. 현장권력 쟁취! 2014임금교섭 투쟁 승리! 더 넓고 깊은 연대!를 실현하고 더 강한 노동조합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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