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파업이 예고되었던 오늘 새벽1시 5분, 15시간의 마라톤 교섭을 통해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극적 타결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1월 9일 예고되었던 전 조합원 총파업과 본사 앞 결의대회는 취소합니다.
향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설명회가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며, 빠른 시간안에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할 것입니다.
찬반투표에서 과반이상 투표와 찬성 결과가 나오면,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게되고, 비로소 단체협약은 법적 효력을 발생하게 됩니다.
첫 단체협약 쟁취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는 전 조합원들의 단결과 투쟁, 용기있는 결정과 행동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물 입니다.
전체 조합원은 단체협약이 최종 타결될 때까지 지부장님 지휘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여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