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지부 조합원들은 2013년 12월 31일 6시 현재 홈플러스 설립 이후 최초의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80여명의 조합원들은 지부장의 지침에 의해 6시를 기해 일시에 파업에 돌입, 일손을 놓고 일터에서 철수했습니다.
앞서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12월 30일, 쟁의지침 3호를 통해 12월 30일~2014년 1월 5일 사이에 각 지부별로 1회 이상 4시간 이상의 부분파업을 실시 지침을 내린 바 있습니다. 울산 동구지부가 부분 파업의 시작을 알림으로써 전국적으로 릴레이 부분파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의 조합원들은 강한 단결력을 바탕으로 우리의 힘으로 기어이 단체협약을 쟁취할 것입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 지부 중 첫번째로 파업에 돌입한 동구지부 조합원들은 현재 매장 앞 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후속 기사로 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