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동조합 2차 확대운영위원회 성사! 단체교섭 투쟁 승리하자!

노동조합 간부들이 앞장서
단체교섭 투쟁 승리하자!!

홈플러스 노동조합 2차 확대운영위가 열려 향후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투쟁계획을 토론하고 결정하였습니다. 2차 확대운영위원회는 10월 7일 오후 1시, 전국에서 모인 노동조합 간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aIMG_4615

aIMG_4620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위)에서는 보고안건으로 1차 회의 진행과 결과 보고, 조직현황 보고, 강릉투쟁 보고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차 확운위 결과를 보고하고 점검하는 순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조직현황을 공유하고 조합원 확대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계속적인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더 빠른 확대를 위한 대책과 의견이 논의되었습니다. 또한 노동조합이 힘있고 기세 있는 투쟁을 통해 더 많은 성과를 낼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강릉투쟁은 9월 25일 있었던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부당징계로 결론이 날 가능성이 높으며, 꼭 조합원들이 원직복직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으기 위한 의견이 토론되었습니다.

aIMG_4636aIMG_4625

논의안건으로는 8/9월 사업 평가와 함께 10/11월 사업집행계획의 건이 있었습니다. 지부간부들의 결심으로 조합원들이 1인 시위와 기자회견 등을 진행했던 성과, 사회적 지지 여론을 높여낸 성과들이 종합되었고 성과와 별개로 한계들을 짚어내 이후 계획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단체교섭과 관련하여 진행될 10/11월 사업계획이 제출되었고 이전보다 더욱 성과있게 사업과 투쟁을 진행하기 위한 방도들이 논의되었습니다. 자세한 계획들은 지부별 운영위와 조합원 모임을 통해 공유될 예정입니다.

aIMG_4651aIMG_4645

이후 사업과 투쟁을 성과적으로 집행하기 위한 집중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간부들은 우리 조합원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투쟁이 더 중요하다는데 입을 모았으며, 조합원들과 어떻게 단결을 강화할 것인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간부들의 역할을 높여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활동방식을 보강해 나갈 것인지, 교육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론을 이어갔습니다.

신규지부장 참석 및 인사
홈플러스 노동조합, 총 14개 지부 설립
이번 확대운영위에서는 새로 설립된 신규 지부의 지부장들도 참석해 소개하는 자리도 진행되었습니다. 신규지부장은 김수영 동대전지부장, 최정임 영주지부장(경북), 김미리 가좌지부장(인천), 최형선 북수원지부장으로 이로써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14개의 지부를 설치,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신규지부장들은 전국노동조합 간부들의 큰 박수 속에서 환영받았으며, 노동조합 간부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하여 노동조합 활동을 해나갈 것을 다시 한 번 결의하였습니다.

aIMG_4594김수영 동대전지부장

aIMG_4600최정임 영주지부장/ 배정희 영주지부 사무장

aIMG_4605최형선 북수원지부장

aIMG_4609김미리 가좌지부장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