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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종업계 중 가장 열악한 처우,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 홈플러스노동조합은 2013년 3월, 우리의 권리를 찾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일한만큼 대우받는 직장, 노동자가 존중받는 직장을 우리 손으로 만들기 위해 설립하였습니다.
○ 만약 우리에게 노동조합이 없었다면, 같은 사장과 같은 임원을 두고 있지만 노동조합이 없어 열악한 처우를 당하고 있는 홈플러스 홀딩스(몽블라제)와 같은 처지였을 것입니다.
홀딩스 동료들의 기본급은 최저임금과 단 1원도 차이가 없는 1,745,150원이고 상여금은 50만원, 휴무도 우리보다 적습니다.
○ 현장의 많은 동료들이 노동조합이 왜 두 개냐? 하나로 합쳐야 더 세질 것 아니냐고 지적하십니다.
○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우리는 모두 정규직이지만, 동종업계 직원보다 열악한 정규직 처우를 받고 있습니다.
더 크게 하나되어 더 큰 힘으로 2020년 임단협 투쟁 승리합시다. 정규직다운 정규직, 우리 함께 우리 손으로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