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호 경주지회 설립을 축하합니다

“조합으로 똘똘 뭉쳐 힘있는 지회가 되겠습니다”

 

행운의 번호 77, 홈플러스지부로 77, 마트노조로는 128호인 경주지회가 1028() 저녁 설립되었습니다.

2주전 76호 대구지회에 설립에 이어 이번에도 경북지역에서 77호를 달성해냈습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경주점은 노동조합 초기에 기세가 높은 매장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몇 번째로 빨리 지회 설립을 준비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이번에 설립했습니다.

 

▲왼편이 함선금 지회장이시고, 오른편이 김은숙 사무장입니다

 

설립총회에서는 함선금 지회장님과 김은숙 사무장님을 선출하고 2명의 부지회장도 선출했습니다.

설립총회에는 중앙에서 최대영 사무국장과 대경본부 사무국장님, 손상희 울산본부장님과 간부들도 함께 해주셨습니다.

 

경주지회는 더이상 모래알이 아닙니다. 지회가 없을 때는 조합원은 많았지만 힘이 없었습니다. 할말도 못하고 당하고 뺏기고 살았습니다.

 

이제는 다릅니다. 노동조합 깃발 아래 지회로 뭉친 경주점은 살맛나는 매장이 될 것입니다.

 

신규지회 설립의 바람이 전국에서 일어납니다. 이제 경주지회와 조합원들도 노동조합과 함께 당당한 노동자의 길을 함께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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