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간부대회가 너무 좋았어요. 1천 마트노동자대회는 얼마나 더??”

 

“8월에 한 마트노조 500간부대회를 다녀와서 정말 큰 힘을 받았어요. 이번에 천명이 모여 마트노동자대회를 다녀오면 얼마나 더 좋겠어요. 그 힘으로 조합원을 더 늘릴 생각이에요.”

11월 10일 마트노동자대회 조직의 모범으로 꼽힌 이향자 경남 진해지회장의 말씀입니다.

이제 대회까지 2주가 채 남지 않았습니다. 서울 강동, 경기 안산, 충청 둔산, 부산 센텀, 울산 동구, 경남 진해, 대경 성서지회 등 전국 곳곳에서 조직의 모범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출범 1년 만에 처음 열리는 마트노동자대회

1만 선언과 1천명 조직으로 성대히 성사하자!

 

작년 10월 우리는 우리 자신의 힘으로 마트노조를 만들고 300명이 모여 11월 출범대회를 감동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출범 1년만에 우리는 1천명이 모이는 첫 마트노동자대회를 서울 도심 복판에서 진행하려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마트노동자들의 절절한 목소리를 담은 요구안을 세상에 발표하고 마트노동자들이 제대로 된 일터에서 제대로 대접받으며 주인답게 살기 위해 행동을 선언합니다.

전국에서 모범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지회들이 조직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묘수라는 게 특별할 것이 없습니다.

남은 2주 동안에 힘과 지혜를 모으면 됩니다. 지회운영위를 해서 조직계획을 세우고 소식지와 마트노조 신문을 들고 5분미팅과 조합원 만남을 진행하며 한사람 한사람 손을 잡아가면 됩니다.

1만 마트노동자 선언과 1천명 조직으로 마트노조 출범 1년 돌잔치를 하하호호 웃으며 힘차게 성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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