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중앙위 열어 <100호 지회 건설, 임금교섭 승리> 결의

 

노동조합은 10월 18일(목) 서울 철도회관에서 2018-4차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2018년 하반기 조직확대 계획과 2019년 임금교섭 계획과 요구안 등을 확정하고 100호 지회 건설, 2019년 임금교섭 승리를 힘차게 결의했습니다.

중앙위원회는 총원 100명 가운데 사고 5명, 제적인원 95명 가운데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하고 집중성 있게 진행되었습니다.

 

100호 지회 건설, 지회 강화를 중심에 놓고

11월 마트노동자대회, 2019 임금교섭 승리하자!

 

중앙위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지회 확대와 강화에 중심을 두고 이를 위해 당면해서는 1110일 마트노동자대회 1천명 조직과 2019년 임금교섭 승리를 위해 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내년 대의원대회 전까지 전국에 100개 지회를 반드시 건설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얼마 전에 설립된 76호 대구지회부터 100호 지회까지는 24개가 남았습니다.

노동조합은 100호 지회 목표 달성을 위해 중앙부터 지역본부, 지회까지 전조직이 집중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중앙부터 비상한 결심을 세우고 전국 곳곳을 누비며 100호 지회 건설투쟁을 맨 앞에서 지휘하고 솔선수범하기로 결의하고 선언하였습니다.

 

또한 지회 강화와 조직률 60% 달성을 위해 조직진단사업을 진행하고 지회별 대책과 목표를 세우기로 했습니다. 지회운영위를 정상화하고 5분미팅과 현장순회 등 일상사업을 활발하게 벌이며 현장투쟁을 통해 지회 강화와 조직률 60% 달성에 이뤄낼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재현 위원장은 “100호 지회 건설과 지회 강화사업을 통해 지회장과 간부들이 성장하고 지회가 강해져야 한다며 “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여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구분 없이 홈플러스 모든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동조합으로 성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2019년 임금, 전직원 15.9% 인상 요구안 확정

 

중앙위에서는 2019년 임금인상 요구안을 15.9%로 확정하였습니다. 이외에도 선임 이상 직원들의 근속수당 도입, 상여금과 능력급 제도 정비, 명절상품권 인상과 여름휴가비 신설 등을 요구안으로 확정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올해 교섭을 통해 실질임금 인상을 쟁취하고 민주노조의 위상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1천명 정규직 전환시대를 맞아 정규직 의제를 적극 제기하고 비정규직과 정규직의 구분 없는 모두를 위한 임금교섭을 진행하기로 힘차게 결의하였습니다.

 

임금요구안이 확정된 만큼 중앙위 직후부터 전지회에서 지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전조합원 임금교섭 설명회가 진행됩니다.

한편 올해 교섭은 10월 31일 상견례 이후 11월 1일 본교섭을 시작으로 매주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면적인 조직확대와 강화를 위해 11월 10일 마트노동자대회에 1천명 참가를 목표로 총집중하기로 하였습니다.

마트노동자대회를 준비하면서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을 챙기고 조직하는 과정이 곧 지회가 확대되고 강화되는 길입니다.

더 많은 조합원이 참가하고 더 많은 간부들이 생겨날수록 노동조합이 성장하는 속도도 빨라질 것입니다.

 

 

또 다시 한걸음 앞으로!

 

노동조합은 이번 중앙위원회를 통해 또 한계단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또 한걸음 앞으로 나갈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100호 지회 건설, 조직률 60% 달성, 전면적인 조직확대!

정규직과 비정규직 구분없는 임금교섭 승리!

1천 마트노동자대회 성사로 당당한 세상의 주인으로!

 

나 혼자라면 엄두도 못낼 일이지만,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친 수백명의 간부들이 있습니다.

조합으로 단결하여 우리 손으로 결정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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