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지도부 취임과 정기대의원대회로, 노동조합시즌2 힘차게 출발

전국에 계신 조합원들과 동료직원 여러분!
홈플러스노동조합은 3월 24일(토) 서울 NH아트홀에서 신임지도부 이취임식과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어 홈플러스노동조합 시즌2를 공식적으로 힘차게 선포하고 노동조합 전성시대를 열어갈 것을 전국 지회장님들과 대의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결의하였습니다.

지도부 이취임식과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가 열린 3월 24일은 공교롭게도 5년 전 2013년 노동조합의 시작을 온 세상에 알린 노동조합의 생일(설립일)이기도 합니다.

 

설립 5년만에 비정규 노동자의 모범으로,
최저임금 노동자의 희망으로 우뚝 서다

우리 노동조합은 조합원 10명으로 시작한지 창립 5년만에 조합원 3,500여명, 지회 70개를 가진 누구에게나 자랑할만한 강력하고 튼튼한 노동조합으로 성장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모범으로, 최저임금 투쟁을 이끌어가는 투쟁의 선봉대로, 전체 노동운동의 희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5년은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굳세게 단결했고, 현장의 온갖 차별을 투쟁으로 없애며 쟁취해온 단결과 투쟁의 역사였고 승리의 역사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재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권혜선 수석부위원장, 최대영 사무국장을 신임 지도부로 세우고 홈플러스노동조합 시즌2를 힘차게 시작합니다.

 

노동자가 가장 귀한 존재가 되고
노동조합이 세상을 바꾸는 노동조합전성시대

우리는 앞으로 3년 안에 노동조합 전성시대를 열어낼 것입니다. 노동조합 전성시대란 노동자가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재가 되고, 노동조합이 세상을 바꾸는 위치에 올라서는 시대입니다.
우선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손잡고 전면적인 조직확대와 강화에 나설 것입니다. 전 매장에 지회를 세우고 과반노조를 실현하여 더욱 강력한 노동조합을 만들 것입니다.

최저임금 1만원을 쟁취하고 온전히 지키기 위해 총력투쟁할 것이며, 특히 최저임금을 도둑질하려는 재벌에 맞서 전면적으로 투쟁할 것입니다.

또한 6.13 지방선거에 우리 마트노동자들이 직접 뛰어들어 노동자를 위한 정치의 새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이제 세상은 노동자가 세상의 주인이 되고 세상을 바꿔가는 노동조합 전성시대를 보게 될 것입니다. 홈플러스노동조합이 그 길을 열어내겠습니다. 투쟁!

 

<5주년 기념영상 보기>

https://youtu.be/AGmjdzoBgHE

 

 

<지도부 이취임식 모습>

 

신임지도부로 취임한 주재현 위원장과 권혜선 수석부위원장, 최대영 사무국장

 

위원장님, 죄송해요. 빰에 뾰루지를 못 지우겠어요

 

주재현 신임위원장이 김기완 전위원장으로부터 조합기를 건네받는 모습

 

5년간의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마트노조 위원장으로 더 큰 활동을 펼쳐가는 김기완 전 위원장

 

“우리 진숙국장님”으로 불리는 홈플러스노동조합의 자랑, 김진숙 전 사무국장

 

 

아래는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 모습>

 

 

주재현 신임위원장이 처음으로 정기대의원대회를 주재하는 모습 “저 진행 잘 하고 있죠”

 

 

 

전국의 지역본부장님들이 2018년 특별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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