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25] 월급날 빨리 돌아가는 머리… 이번 달도 적자 [최저임금위원회에 바란다④마지막] 미혼 마트 노동자의 편지

[오마이뉴스 6.25] 월급날 빨리 돌아가는 머리… 이번 달도 적자 [최저임금위원회에 바란다④마지막] 미혼 마트 노동자의 편지 저는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상품 진열 업무를 맡고 있는 37살의 미혼 여성입니다. 하루 종일 종종 걸음을 걸어야 하고, 무거운 물건을 수십 번씩 들고 내려야 해 웃을 새도 없지만 항상 고객님들에게 친절해야 하는 ‘감정노동자’로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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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와 홈플러스 경영진은 매각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테스코와 홈플러스경영진은 매각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라 -홈플러스 예비입찰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 6월 24일(수)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제출이 마감되었다. MBK와 어피니티(AEP), 칼라일, 골드만삭스PIA, CVC, KKR, TPG(오리온 컨소시엄)등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매각문제가 언론에 보도된 이후 20여일간 침묵으로 일관해온 테스코는 여전히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채 자신의 시간표대로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노동조합의 예상과 우려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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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6.24] 최고연봉 받던 은행 ‘경단녀’, 지금은 무력감뿐 [최저임금위원회에 바란다③] 최저임금 마트 노동자 이야기

[오마이뉴스 6.24] 최고연봉 받던 은행 ‘경단녀’, 지금은 무력감뿐 [최저임금위원회에 바란다③] 최저임금 마트 노동자 이야기 최저임금을 결정하시는 위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형마트에 입사한 지 8년째 접어드는 45세의 여성 가장입니다. 한 가정을 책임지는 어머니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지만, 열심히 일해도 늘 최저임금인 현실이 저를 무능한 사람으로 만듭니다. 시급 5700원, 하루 7시간 근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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