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경품 사건에 대한 노동조합 논평

홈플러스 경품 사건에 대한 노동조합 논평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7월 27일 MBC 시사매거진 2580의 ‘홈플러스, 사라진 경품 – 홈플러스의 경품 사기극’이라는 보도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보도 이후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현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은 각종 경품행사 시기마다 행사를 안내하고, 경품응모권을 나누어 주는 일을 해 왔습니다. 바쁜 업무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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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결렬 이후 한 달 여만에 열린 임금교섭

교섭 결렬 이후 한 달여만에 진행된 9차 임금교섭 홈플러스 노사 양측은 지난 7월 29일 오후 3시,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9차 임금교섭을 진행했습니다. 6월 26일 교섭이 결렬되고 이후 조정절차까지 중단된 상황 이후, 한 달만에 처음으로 노사가 참여한 교섭이 진행된 것입니다. 홈플러스 사측은 지금껏 노동조합의 임금협약 요구안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인 의견도 내놓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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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Y 7.24]”납품단가 내리세요” 홈플러스 이메일 통보

[뉴스 동영상 보기] http://tvpot.daum.net/v/v344bEb4KE4BT73KtzkSddd [앵커] 올해 초 대형 유통업체들이 ‘갑의 횡포’를 중단하고 납품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추구하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실상은 정반대였습니다. 홈플러스가 납품업체를 쥐어짜는 내용의 공문이 폭로됐습니다. 이경태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홈플러스가 작년 말 한 납품업체에 보낸 이메일입니다. 내년부터 판매 마진을 1.5% 올리겠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납체업체가 제품단가를 1.5% 내려야함을 의미합니다. 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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