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의소리 12.28] 전남서도 ‘홈플러스 불매운동’ 선포 민주노총·시민사회, ‘0.5시간 계약제 폐지’ 등 촉구 소비파업 나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홈플러스 노동조합(홈플러스노조)이 지난 26일부터 ‘0.5시간 계약제 폐지’ ‘단체협약 체결’을 촉구하며 시한부 간부 파업에 들어간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불매운동’으로 홈플러스를 압박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순천시지부를 비롯한 전남 순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은 27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순천 조례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비파업(불매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홈플러스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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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의소리 12.27] 시민사회단체 “홈플러스 이용 안 해” 소비파업 선언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등은 27일 오전 11시 홈플러스 금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노총과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을 비롯한 시민들은 소비의 주체로서 당당하게 소비파업을 선언한다”며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상적인 8시간 근무를 할 때까지, 홈플러스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가 수용되어 단체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홈플러스를 이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비정규직 노동자는 7.5시간,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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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 12.27] 이마트·홈플러스, ‘노조’와 첨예한 대립 양 사 “성실히 교섭에 임할 것”

[장유미기자] 이마트와 홈플러스가 노사문제로 연일 갈등을 빚으며 노조측과 첨예한 대립을 벌이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불거졌던 노조 설립 방해 혐의로, 홈플러스는 0.5 시간제 계약으로 노조와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먼저, 이마트 정상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앙지검 앞에서 이마트의 부당노동행위 고소건과 관련한 검찰의 불공정한 수사 결과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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