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노조, 30일부터 파업 ‘0.5 시간 근무제’ 폐지 주장 노조 오는 28일까지 간부 파업을 실시한 뒤 30일부터 부분 파업 진행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10분 단위의 계약서인 ‘0.5시간 계약제’ 폐지를 주장하며 오는 30일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지난 4월부터 본사와 152개 요구안을 두고 교섭에 나섰던 홈플러스 노동조합이 파업에 나서면서 홈플러스 영업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뉴스포스트12.26]홈플러스 노조 “기형적인 0.5 시간 계약제 폐지하라”
[뉴스포스트=김지민 기자] 홈플러스 노동조합 등 26일 “홈플러스는 10분 단위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0.5시간 계약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조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는 이 같은 기형적 근로계약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이익을 챙겨 왔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대부분 비정규직 노동자는 7.5시간(7시간30분) 근로계약자”라며…
[뉴시스12.26] 홈플러스 노조 “기형적 ‘0.5시간 계약제’ 폐지하라”
【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홈플러스 노동조합 등 26일 “홈플러스는 10분 단위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0.5시간 계약제’를 폐지하라”고 촉구했다. 홈플러스 노조와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홈플러스는 이 같은 기형적 근로계약으로 연간 수백억원의 이익을 챙겨 왔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홈플러스에서 일하는 대부분 비정규직 노동자는 7.5시간(7시간30분)…